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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36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박닌까지 시내 버스, 그랩 택시, 그랩 오토바이, 공항 택시 타고 가기 금액 비교 및 장단점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박닌 가기 (교통수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박닌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다. - 지인이 픽업 - 공항에 대기중인 택시 이용 - 그랩(Grab) 택시 - 그랩 오토바이 - 시내버스 등등... 1. 지인 픽업 - 제일 안전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다만 픽업 나온 지인이 피곤하므로 그 날 저녁은 밥이나 술을 사야 한다. 2. 공항에 대기 중인 택시 이용 -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는 이용 수단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미터기의 말이 미친 듯이 뛰거나 미터기를 안 누르고 가는 경우와 같은 택시비 사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저녁 늦게 공항에 도착하면 내 장기를 붙잡고 있어야 한다든지 등등의 그런 불안감(?)을 안고 타야 한다. 나는 보통 택시를 타는.. 2021. 1. 12.
베트남 박닌 가성비 호텔 / 저렴한 호텔 / 한국 식당 많은 곳 (하퐁 레스토랑 부근) 루비호텔 (feat. 추천맛집 선산국밥) 베트남 박닌의 가성비 호텔 베트남도 겨울을 보내고 있다. 호치민에 살고 있는 나는 겨울도 그렇게 큰 추위 없이 보내고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러 전에 살던 북쪽에 박닌을 방문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으로 갈지 베트남에서 취업을 할 지 고민 중에 있다. 고국에 대한 향수병이 좀 있는 것 같다.) 박닌에 도착하여 아고다앱으로 기본적인 호텔들을 검색하고 몇몇 곳을 둘러 물어보았다. 보통 내가 갈려던 호텔들이 하루에 600,000동 (약 3만 원)하였다. 하루 정도는 괜찮은데 며칠을 있을지 알 수가 없어 다른 호텔을 찾아다녔다. 내가 4년 전 베트남에 제일 처음 왔을 때 갔던 Hoa Vien 호텔이 생각나 그쪽이 저렴할 것 같아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용갈비 옆 골목길에 루비 호텔 (Ruby Hotel)이.. 2021. 1. 12.
베트남 붕따우 2021년 신년 맞이 불꽃축제 보러가다. (호치민 <-> 붕따우) 베트남 붕따우 2021 신년 맞이 불꽃축제 붕따우 여행 1편 포스팅 보러 가기 우리나라는 해가 바뀌면 제야의 종소리 같은 행사를 하지만 베트남의 주요 도시들은 불꽃 축제 행사를 하는 곳이 많다. 행사의 내용은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는 모습은 어느 나라 모두 비슷하다.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한해 맞이. 나도 2021년은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붕따우는 바닷가에 있는 도시로 해산물이 유명하지만 먹거리가 목적이 아니었기에 이번 여행은 관광에 초점을 두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 많은 곳을 후보지로 꼽았지만 막상 간 곳은 예수 크리스트상, 붕따우 육지 제일 끝단 포토존, 붕따우 불꽃축제 크게 이렇게 3곳이다. 베트남에서 4년 넘게 살았는지라 내가 느낀 이곳의 풍경.. 2021. 1. 4.
베트남 붕따우 여행, 예수 크리스트상, 예수상, 예수 조각상, 포토존, 가성비 호텔 (feat.드론) 2020년 연말 마무리 여행 베트남 붕따우 여행 한 해를 되돌아보며 2020년이 지났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작년에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베트남에 생활하면서 무엇을 남겼는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지? 등등.. 이번 붕따우 여행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붕따우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최근 붕따우 푸미 지역 공단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관광과 더불어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붕따우 하면 임페리얼 호텔 뒷편 해산물 거리가 있으며 유명 관광지로는 예수 크리스트상이 있겠다. 붕따우는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독 성당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오토바이를 대여하여 관광지 이외 시내 곳곳을 드라이빙하였는데 많은 성당들을 봤.. 2021. 1. 1.
방콕 에까마이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레지던스 호텔 후기 가성비 뛰어남 굿 아고다 평점 8.5 나는 베트남에 살고 있다. 예전 하노이 경계 도시인 박닌에 살고 있을때 베트남 국가 공휴일을 맞아 방콕에 혼자서 놀러 간적이 있다. 하노이와 방콕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여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하노이와 방콕의 길거리를 비교하면 천지차이~이다. 하노이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클락션 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라면 방콕은 굉장히 조용한 편이었다. 클락션을 아에 누르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필요할때만 누르는것 같았다. 길거리의 모습으로 양국의 시민 의식 차이를 느낄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베트남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다듬어 지지 않은 베트남이 더 정겨운 느낌이다. 쓰레기를 길거리에 마음대로 버릴수..... 그렇게 우버 오토바이를 불러 아고다 앱을 통해 예약한 숙소로 도착을 하였다. 숙소 이름은 유나이.. 2020. 11. 27.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3부 껀터강 주변 모습 껀터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다. 동남아의 날씨가 그렇듯. 날씨가 정말 좋다가도 한순간에 흐려져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낸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항상 오토바이에 우비를 챙겨서 다닌다. 껀터는 물의 도시답게 도심 중간중간에 강이 많다. 그래서 강위 배가 떠다니는 카이랑 수상시장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번 여행에서는 포기하였다. 하지만 숙소 근처에 규모가 큰 강인 껀터 강을 둘러보았다. 내가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체로 꼭 타보길 바란다. 아마 강에서 껀터 도심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육지에서 보는 것과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베트남 전쟁 영웅인 호치민의 동상은 어느 도시에 가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른 이색적인 건물의 모습이지만 나는 4.. 2020. 10. 4.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2부 슬리핑 버스 비교. 풍짱버스 phuong trang bus (껀터에서 호치민 가기)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1부에 이어 2부를 포스팅한다. 1부에서 소개하였던 슬리핑 버스는 B급(중고급)이었다면 지금 2부에서 소개할 슬리핑 버스는 C급(중급)정도라고 보면 된다. 1부 B급 (중고급) 슬리핑 버스 포스팅 보러 가기 물론 나의 기준에서 분류한 거라 객관성은 전혀 없다. B급 : 중고급 슬리핑 버스는 좌석의 폭과 통로의 폭이 넓다. 좌석이 2열로 되어있다. C급 : 중급 슬리핑 버스는 좌석의 폭과 통로의 폭이 좁다. 좌석이 3열로 되어있다. C급 슬리핑 버스를 타고 통로를 지나려는데 내가 매고 있던 가방이 통로 사이에 끼었다. 나의 뒤로 사람들이 따라오는 터라 다시 되돌아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좀 많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몸을 살짝 비틀고 비비고 하여 통로를 지날 수가 있었다. 위.. 2020. 10. 4.
베트남 껀터 자유 여행 1부. 호치민에서 껀터 가기. 1부 슬리핑 버스편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여행 계획을 세웠다. 원래라면 한국에 가는 것이 맞지만 현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로 인해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갔다가 다시 베트남에 올 방법은 있지만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엄청나게 깨지게 된다. 설은 아니지만 큰절드립니다. 호치민에 여러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가고자 하는 지역별로 터미널을 분산시켜놓았다. 나는 이번에 베트남 현지인 친구가 있는 껀터로 여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친구가 사는 곳은 정확하게는 껀터 밑에 하우장이라는 시골이다.) 껀터는 베트남에서 미인들이 많이 사는곳으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내가 이것때문에 껀터 여행을 계획한 것은... 절대... 네이버 아니다." "그리고 친구가 껀터에 예쁜 여자가 많다고 놀러 오라고 해서 가는 것도 절대...로 아.. 2020. 10. 2.
베트남 코로나 운송수단의 거리두기 해제됨. 베트남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송수단에 대한 좌석 거리두기가 2020년 5월 7일 0시를 기점으로 해제가 되었다. 버스, 택시, 기차, 비행기, 선박 등에 해당된다. 하지만 공공장소에 대한 국민들 각각에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독려하고 있어 혹시나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나는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하기 때문에 운송수단에 대한 거리두기 규제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고 있었으나 지난 베트남 연휴때 사회적 격리가 일부 해제가 되어 하노이로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서 생소한 모습을 경험하였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호치민 옆 빈즈엉이라 북쪽만큼 코로나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었기에 하노이로의 여행이 조금 불안하기는 했었다. 북쪽은 아직 코로나19에 대해 심각하지 않을까? 길.. 2020. 5. 7.
베트남 항공, 비엣젯 항공, 뱀부 항공의 수하물 (수화물) 규정 정리 (베트남 항공사) 베트남의 길쭉한 지형적 특징과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하늘 교통망인 항공쪽이 발달이 되어 있다. 육로 교통망인 기차도 있지만 예전 우리나라 무궁화호 정도? 또는 그 이하라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대중적 육로 교통망인 슬리핑 버스라고하여 다리를 뻗고 누워서 갈 수 있다. 하지만 한두번 추노여행삼아 좋은 추억을 남길수는 있지만 왠만해서 또 한번 장거리 여행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시간이 많으면 모르겠으나 왠만한 사람들은 시간을 쪼개서 여행을 오기에 알차게 계획을 잡아서 온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거쳐서 가면 약 1,500키로 정도 되어 200키로 정도 거리를 앞당길수 있으나 두번의 출입국 심사와 버스를 몇번 갈아타야하는 수고로 베트남 내륙으로의 이동과 비행기로의 이동 보다 금액이 더 나올수도 .. 2020. 5. 6.
베트남 생활 - 가족들의 호치민 방문 (해외 여행) 가족들의 짧은 호치민 방문 기간이라 많은 곳을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아들이 사는 베트남이기에 즐겁게 여행을 하고 가신 우리 부모님 그리고 누나와 조카~♡ 오페라 하우스 뒷편 낡은 아파트가 인상적이다. 부모님과 누나 마사지샵 보내놓고 조카와 시내 나들이. 냐항 응온에서 폭풍흡입. 응온 (맛있다) 동남아는 역시 천정에 달린 선풍기. 분위기 난다. 냐항 응온은 한,중,일,태국,베트남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다. 통일궁에 있는 오래된 나무. 예전 월남의 대통령이 타고 다녔던 자동차. 벤츠~ 대통령과 측근들이 관람하던 소극장인것 같다. 건물내부 정원 건물 외부 메인 분수 직무실인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공산당 국기와 베트남 국기. 붉은 깃발 넘어 통일궁 건물. 통일궁으로 걸어가는 가족들. 통일궁 매표소. 벤탄시장 .. 2019. 6. 28.
호치민 호텔 D1 mension residence 서비스 아파트 (호텔) 해외 여행, 생활 이번에 가족들이 호치민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비록 슬픈 이유로 왔지만 짧은 시간 재밌게 놀다가 갔다. 2박 3일동안 가족들이 함께 묵을 방을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방을 따로 잡기 보다는 같은 공간에 오래 있는게 낫다고 생각 되어 서비스 아파트를 찾게 되었다. 조식은 없었지만 아파트 안에서 취사가 가능하여 외부에서 음식을 사와서 요리를 하며 지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며 소개를 하겠다. 16층 루프탑 수영장에서 바라본 호치민의 야경 아름다운 조명에 끝장나는 야경. 오토바이 없는 호치민이라면 살만 할 것 같다. 낮에 올라온 루프탑 수영장. 외계인과 통신중. 낮에도 엄청 멋진 전망을 가졌다. 전망 구경. 파노라마 샷~ 조카의 물놀이 후~ 대만족함. 날은 흐렸지만 흐린데로 멋진 전망. 풀장 아래 ..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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