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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5

베트남 코로나 운송수단의 거리두기 해제됨. 베트남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송수단에 대한 좌석 거리두기가 2020년 5월 7일 0시를 기점으로 해제가 되었다. 버스, 택시, 기차, 비행기, 선박 등에 해당된다. 하지만 공공장소에 대한 국민들 각각에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독려하고 있어 혹시나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나는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하기 때문에 운송수단에 대한 거리두기 규제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고 있었으나 지난 베트남 연휴때 사회적 격리가 일부 해제가 되어 하노이로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서 생소한 모습을 경험하였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호치민 옆 빈즈엉이라 북쪽만큼 코로나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었기에 하노이로의 여행이 조금 불안하기는 했었다. 북쪽은 아직 코로나19에 대해 심각하지 않을까? 길.. 2020. 5. 7.
베트남 생활 -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호치민의 찜질방 (feat.사우나) 호치민의 날씨는 일년내내 덥다. 비가 오면서 덥다. 정말 더운면서 덥다. 비가 안오면서 덥다. 그렇게 덥지 않으면서 덥다. 결론은 일년 내내 덥다. 이렇게 더운 날씨이지만 호치민에도 찜질방이 있다. 토요일 사무실 직원들 회식 가기 전. 대표님께서 준비하신 이벤트! (우린 사우나만 했다.) 그런데 들어 가는 입구 길목에 예쁜 벽화들이 있어 뜻밖의 포토존이 있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우연히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 사진을 찍고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찜질방 들어가기전 길목이라 입장료는 없다. ㅎ 분위기 있는 길목 위에 풀들이 있었다면 더 멋진 풍경. 중국풍인가? 베트남에 흔히 보는 아줌마. 렌즈에 습기가 차서 뿌옇게 찍힌 사진. 아른다운 호치민 2019. 8. 12.
베트남 생활 - 가족들의 호치민 방문 (해외 여행) 가족들의 짧은 호치민 방문 기간이라 많은 곳을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아들이 사는 베트남이기에 즐겁게 여행을 하고 가신 우리 부모님 그리고 누나와 조카~♡ 오페라 하우스 뒷편 낡은 아파트가 인상적이다. 부모님과 누나 마사지샵 보내놓고 조카와 시내 나들이. 냐항 응온에서 폭풍흡입. 응온 (맛있다) 동남아는 역시 천정에 달린 선풍기. 분위기 난다. 냐항 응온은 한,중,일,태국,베트남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다. 통일궁에 있는 오래된 나무. 예전 월남의 대통령이 타고 다녔던 자동차. 벤츠~ 대통령과 측근들이 관람하던 소극장인것 같다. 건물내부 정원 건물 외부 메인 분수 직무실인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공산당 국기와 베트남 국기. 붉은 깃발 넘어 통일궁 건물. 통일궁으로 걸어가는 가족들. 통일궁 매표소. 벤탄시장 .. 2019. 6. 28.
호치민 호텔 D1 mension residence 서비스 아파트 (호텔) 해외 여행, 생활 이번에 가족들이 호치민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비록 슬픈 이유로 왔지만 짧은 시간 재밌게 놀다가 갔다. 2박 3일동안 가족들이 함께 묵을 방을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방을 따로 잡기 보다는 같은 공간에 오래 있는게 낫다고 생각 되어 서비스 아파트를 찾게 되었다. 조식은 없었지만 아파트 안에서 취사가 가능하여 외부에서 음식을 사와서 요리를 하며 지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며 소개를 하겠다. 16층 루프탑 수영장에서 바라본 호치민의 야경 아름다운 조명에 끝장나는 야경. 오토바이 없는 호치민이라면 살만 할 것 같다. 낮에 올라온 루프탑 수영장. 외계인과 통신중. 낮에도 엄청 멋진 전망을 가졌다. 전망 구경. 파노라마 샷~ 조카의 물놀이 후~ 대만족함. 날은 흐렸지만 흐린데로 멋진 전망. 풀장 아래 .. 2019. 6. 28.
330년된 시나무와의 만남. (경북 경주) 한국 출장이 있어 경북 경주에 오게 되었다. 스트레스 받은 컨테이너 상차 작업을 마치고 처음 만난 포워딩 업체 부장님과의 식사 후 전통 찻집 미팅. 처음에는 부장님이라하여 나이가 많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와 동갑이었다. 후덜덜 참고로는 나는 30대 중후반 직급은 만년대리!! 이런 저런 업무적인 대화와 삶의 대화로 재미있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나오는중 전통 찻집 사장님께서 아래의 나무에 대해 말씀해주신다. 300년이 넘은 나무라고.... 후덜덜. 300년동안 한자리를 우두커니 지키는 저 뚝심! 요즘 이런 저런 혼란스러운 내 삶에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좋은사람과의만남 #힐링의시간 #새삶의계획을만들어야함 #쌍연과의헤어짐 330년된 시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뿌리깊은 나무 전통 찻집 모습 처마모습 맑은 하늘과.. 2019. 6. 20.
호치민 호텔 IBIS Saigon Airport Hotel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 호텔) 내부 모습, 공항 근처, 떤선녓 공항 근접 일상 생활을 벗어나 멀리 떠나고 싶을때 듣는 음악 (클릭) □ 친구가 호치민으로 출장을 왔다. 한달에 절반은 전세계로 해외출장을 다니는 친구라 이번에는 호치민으로 오게 되었다. 덕분에 사이공 롯데 레전드 호텔 내부도 구경 해보고 공항 근처에 있는 이비스도 구경하게 되었다. 복도와 친구 대하의 뒷모습. 아재 다됐네. 문 디자인.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 거실에서 바라본 현관 및 부엌 침실의 모습 침실 옆 조명등 일하고 있는 친구.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하여 출장시 활용중이다. 부엌 앞, 현관 입구쪽 전신 거울. 부엌의 모습 욕실 및 화장실 대변기 주변의 모습. 샤워룸의 모습. 전망은 건물 내부뷰라 그렇게 좋지는 않다. 프리 써비스 및 전화. 룸써비스(24시) 룸써비스 메뉴 (해산물 볶음밥을 시켜먹.. 2019. 4. 21.
한국 여행 - 고향 나들이 (경북 포항) 설연휴를 맞이하여 나의 고향 포항으로 오게 되었다. 작년 10월 출장차 한번 왔으니 5개월만에 왔다. 도착당일부터 그저께까지는 날씨가 견딜만 하였으나 이틀사이 갑자기 추워져 한국의 겨울을 느낄수가 있었다.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가끔가던 환호공원 산책을 하였다. 많이 추억들이 있던곳이다. 환호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아파트 풍경 새해를 맞이하여 계단에 적힌 문구가 나에게 말하는것 같아 한컷 이곳으로 가면 체육시설과 조그마한 동물원이 있다. 환호공원 메인광장. 저멀리 보이는 건물은 미술관이다. 특이한 조형물. LOVE. 이곳은 식수대이다. 환호공원 동산을 넘어가면 볼 수 있는 포스코와 북부바닷가의 풍경. (파노라마샷) 북부로 이동하여 친구가 머물고 있는 갤럭시 호텔 앞 투섬플레이스 카페. 북부바닷가 해변에서 .. 2019. 2. 9.
해외 여행 - 캄보디아 평앙냉면관 방문 캄보디아에 출장갔다가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버스시간이 남아 잠시 들리게 되었다. 두근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평양냉면관 간판. 대동강맥주 광고타임! 서빙하는 북한 종업원.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북학 종업원들이 맞이를 해준다. 음식과 그 유명한 대동강 맥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려 종업원들이 나에게 말을 건다. 가족관계, 고향, 하는일, 출장 목적 등... 이렇게 대화를 해도 되냐고 내가 물으니 종업원이 어떻게 말을 안하고 살수가 있습네까~하며 가볍게 받아쳐 주신다. ㅎ 처음에는 약간 경계를 하였지만 계속 말을 주고 받으며 평양에서 다시 만나자 기약하였다. 그 종업원들이 북한에서 어디를 제일 가보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회령에 가보고 싶다고 하니 그곳에 가보고 싶다고 한사람은 처음본다고.. 2019. 1. 23.
인천공항 수화물 중량초과 (대한항공) 요즘 인천공항에는 셀프발권(티켓팅) 및 셀프로 수화물 보내는 장비들이 도입되어있다. 낯설어서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사용을 해보니 엄청 편리하고 간편하였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여러모로 좋았다. 하지만 순조롭게만 진행되면 좋겠지만 첫 셀프기기 도전에 수화물 중량초과가 나온것이다. 하아~ 이럴때는 당황하지 않고 카운터 제일 끝칸에 보면 상주하는 직원이 있어 수화물 중량 초과분에 대한 설명과 금액을 알려준다. 그리고 기존에 티켓팅한 티켓은 다시 회수하며 수화물 중량초과에 대한 금액 청구서를 발급하며 그 후 비용을 지불하는 카운터에서 결제 후 다시 티켓을 재발급을 하는 절차를 밟게된다. 대한항공은 (베트남기준) 기본 23kg 수화물에 기내 반입 12kg이다. 나는 위탁수화물에 대한 중량초과가 3.4.. 2018. 10. 17.
베트남 귀국선물 및 비용(노니분말, 효능 등..) 베트남에 보통 페키지 여행을 오면 꼭 들리게 되는 곳이 특산물 파는곳에 들린다. 대게 판매처와 여행사가 계약이 되어있어 가는 필수코스이다. 전에 가족들이 베트남 다낭에 놀러와 같이 합류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여행 중간중간마다 라텍스 제품 전문 판매점 그리고 노니 등을 파는 특산물점을 들렸다. 보통 그런 매장에서 물건을 사게 되면 가이드에게 인센티브 형식으로 일정금액이 돌아가게된다. 가이드에게 너무 고마워서 사는 경우도 있고 판매처의 설명에 혹해서 고가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다. 결론적으로 나의 생각은 가이드에게 고마우면 일행들과 돈을 모아서 팁을 주는게 낫지 혹해서 싸게 살수 있는 제품들을 몇십배 사기를 당해서 사가는 경우가 많다. 노니를 대표적으로 설명하자면 노니도 현지에서 파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2018. 9. 23.
해외 생활 - 베트남 빈즈엉의 달랏 하우스 매장 빈즈엉 베가맥스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편에 달랏하우스라는 가게가 있다. 점심때 회사 실장님께서 달랏에서 사온 깻잎이라면서 준비해준신 깻잎무침의 맛은 향이 좋았고 맛있었다. 그러고 저녁을 베가맥스 근처에서 먹고 나오는 길에 달랏 하우스라는 매장을 발견하였고 들어가보게 되었다. * 꽤 고급스럽게 잘꾸며놨다. 매장정면 * 와인도 판다. * 진열대의 여러상품들 * 싱싱한 채소들 * 정말 달랏에서 왔을까? 하는 의문은 든다. * 조미료와 소스 등 여러제품이 진열되어있다. * 일일이 다 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 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오늘도 역시나 이것을 한국에 똑같이 매장을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무기농 매장을 보긴 했는데 그와 비슷하게.... 다음에 또 들려서 자세하게 보고 하나 구.. 2018. 9. 9.
베트남 생활 - 박닌 꿰보의 오토바이 수리점 오토바이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거나 엔지오일, 램프교환 등... 자주 들리던 오토바이 수리점이다. 그리고 오토바이 세차도 한다. 미아공단 옆 핸드폰가게 옆집에 위치해 있으면 간단한 경정비는 가능하다. * 박닌 꿰복의 미아공단 옆 오토바이 수리점 * 체인을 보호하는 커버에 나의 짐 고정용 고무끈이 말려 들어가서 이상한 소리가 났었다. 그리고 정면부 쌍라이트는 잘나오는데 매번 일반등이 나가서 여기서 수리하려고 하였지만 부품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밤에 쌍라이트를 키면 눈뽕 좀 날리고 다녔다. * 몇일 뒤 박닌 시내버스터미널 건너편 오토바이 수리점이 몰려있는 곳에서 아에 전등 본체를 탈거라고 LED등으로 교체함. 200,000동 밖에 하지 않아서 과감하게 교체. 그런데 일반 등이 기존 쌍라이트보다 더 밝은 느..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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