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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한국 여행 - 고향 나들이 (경북 포항)

by Sanchez Park 2019. 2. 9.
설연휴를 맞이하여 나의 고향 포항으로 오게 되었다. 작년 10월 출장차 한번 왔으니 5개월만에 왔다. 도착당일부터 그저께까지는 날씨가 견딜만 하였으나 이틀사이 갑자기 추워져 한국의 겨울을 느낄수가 있었다.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가끔가던 환호공원 산책을 하였다. 많이 추억들이 있던곳이다.

환호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아파트 풍경

새해를 맞이하여 계단에 적힌 문구가 나에게 말하는것 같아 한컷

이곳으로 가면 체육시설과 조그마한 동물원이 있다.

환호공원 메인광장. 저멀리 보이는 건물은 미술관이다.

특이한 조형물.

LOVE.

이곳은 식수대이다.

환호공원 동산을 넘어가면 볼 수 있는 포스코와 북부바닷가의 풍경. (파노라마샷)

북부로 이동하여 친구가 머물고 있는 갤럭시 호텔 앞 투섬플레이스 카페.

북부바닷가 해변에서 나의 두발.

갈매기들이 바다를 향해 응시하고 있다. 꼭 배를 기다리는 어시장의 상인들 모습같았다.

저 멀리 포스코.

해변에서 본 숙박시설들.. 포항사람들은 이곳을 포항의 해운대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만나 스크린야구에서 멋진 스윙.


긴 휴가를 끝으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야한다. 다시 한국에 오고 싶지만 내 꿈이 있으니.........
추석에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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