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출장갔다가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버스시간이 남아 잠시 들리게 되었다.
두근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평양냉면관 간판.
서빙하는 북한 종업원.
두근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평양냉면관 간판.
대동강맥주
광고타임!
서빙하는 북한 종업원.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북학 종업원들이 맞이를 해준다. 음식과 그 유명한 대동강 맥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려 종업원들이 나에게 말을 건다.
가족관계, 고향, 하는일, 출장 목적 등...
이렇게 대화를 해도 되냐고 내가 물으니 종업원이 어떻게 말을 안하고 살수가 있습네까~하며 가볍게 받아쳐 주신다. ㅎ
처음에는 약간 경계를 하였지만 계속 말을 주고 받으며 평양에서 다시 만나자 기약하였다.
그 종업원들이 북한에서 어디를 제일 가보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회령에 가보고 싶다고 하니 그곳에 가보고 싶다고 한사람은 처음본다고 한다. 왜냐면 대부분 백두산, 금강산을 들지만 나는 회령에 미인들이 많다는것을 알기에 대답을 하였던 것이다... ㅋ 하하.
냉면은 7달러 김치 3달러(붉은 물김치 같았다.) 대동강 맥주 10달러.
시간이 많으면 다시 찾아가서 많은 대화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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