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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330년된 시나무와의 만남. (경북 경주)

by Sanchez Park 2019. 6. 20.
 한국 출장이 있어 경북 경주에 오게 되었다. 스트레스 받은 컨테이너 상차 작업을 마치고 처음 만난 포워딩 업체 부장님과의 식사 후 전통 찻집 미팅. 처음에는 부장님이라하여 나이가 많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와 동갑이었다. 후덜덜 참고로는 나는 30대 중후반 직급은 만년대리!!
 이런 저런 업무적인 대화와 삶의 대화로 재미있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나오는중 전통 찻집 사장님께서 아래의 나무에 대해 말씀해주신다. 300년이 넘은 나무라고.... 후덜덜. 300년동안 한자리를 우두커니 지키는 저 뚝심! 요즘 이런 저런 혼란스러운 내 삶에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좋은사람과의만남 #힐링의시간 #새삶의계획을만들어야함 #쌍연과의헤어짐

330년된 시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뿌리깊은 나무

전통 찻집 모습

처마모습

맑은 하늘과 처마

힐링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대추차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찐한 대추차는 처음 먹어봄. 한잔의 양도 많지만 한잔에 60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 참고로 찻집 홍보는 아님.
 위치를 알고 싶은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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