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30

베트남에서의 일상생활 베트남의 일상은 여유로울것 같지만 막상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베트남은 주6일 근무를 하기에 여유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하지만 없는 시간이라도 할껀 다 해야하지 않겠는가.. 주말이면 만나는 여자친구 집 근처의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다. 나도 베트남에 처음 올때는 이런 카페를 할려고 왔으나 접었지만... 지난달 나의 생일을 기념하여 여자친구가 준비한 케익크. 카톨릭 신자들이 은근히 많다. 나의 집 앞 풍경. 여러 세대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중앙에 넓은 마당이 있어 바베큐 파티하기에 좋다. 어느 집에서 공동마당에 테이블과 의자를 기증하였다. 씬깜언. 교회로 가기전 성경책 한컷. 이런 모습들이 정겹고 평화롭다. 시내 서점에서 구매한 한국어공부 책들.. 그냥 동네 풍경~ 비록 주6일 근.. 2019. 2. 9.
해외 여행 - 캄보디아 평앙냉면관 방문 캄보디아에 출장갔다가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버스시간이 남아 잠시 들리게 되었다. 두근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평양냉면관 간판. 대동강맥주 광고타임! 서빙하는 북한 종업원. 처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북학 종업원들이 맞이를 해준다. 음식과 그 유명한 대동강 맥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려 종업원들이 나에게 말을 건다. 가족관계, 고향, 하는일, 출장 목적 등... 이렇게 대화를 해도 되냐고 내가 물으니 종업원이 어떻게 말을 안하고 살수가 있습네까~하며 가볍게 받아쳐 주신다. ㅎ 처음에는 약간 경계를 하였지만 계속 말을 주고 받으며 평양에서 다시 만나자 기약하였다. 그 종업원들이 북한에서 어디를 제일 가보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회령에 가보고 싶다고 하니 그곳에 가보고 싶다고 한사람은 처음본다고.. 2019. 1. 23.
베트남 푸미흥 새빛교회 및 주변풍경 일단 먼저 나의 입사 스토리부터 적어야 할 것 같다. 회사를 옮기고 나가지 않았던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이거는 우수게 소리이지만 입사조건이 대표님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것이었다. 입사하기 한달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 즉 지금회사에 면접을 보러 하노이에서 호치민으로 왔었다. 다시 내 인생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두루두루 생각에 잠겨 이것저것 하다가 대표님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았다. 거기에는 성경말씀이 적혀있었고 내가 이 회사에 입사를 하게된다면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지 않을까? 방황하는 삶을 좀 잡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대표님에게 만약에 입사를 하게된다면 신앙회복을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하루가 지나 실장님께서 카톡이 오셔 입.. 2018. 10. 1.
베트남 푸미흥의 자갈치 양씨상회횟집 베트남 푸미흥의 자갈치 양씨상회횟집이라고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횟집이 있다. 회사 대표님을 따라서 물회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따라 갔다. 베트남에서는 회를 먹을때 굉장히 조심해야하므로 한국가게에서 먹어야한다. (그래도 탈나면 어쩔수 없지만....) 자갈치 양씨상회횟집 일단 간판은 대게 한국의 횟집이 몰려있는곳 같이 촌스럽다. 딱 나의 아재스타일. 좋아 짜잔 물회. 고향이 포항이라 물회를 보니 폭풍감동이 몰려온다. 깜언 대표님 찌게다시.. 와~~ 한상에 코스처럼 추가추가추가 찌게다시가 끊이질 않는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계속 주세요. 빈즈엉에서 푸미흥까지 막히는 퇴근시간에 갔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생선들이 베트남이 아닌 부산에서 비행기특송으로 와 일단 안심, 일류주방장님께서 직접관리하시.. 2018. 9. 12.
해외 생활 - 베트남 빈즈엉의 달랏 하우스 매장 빈즈엉 베가맥스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편에 달랏하우스라는 가게가 있다. 점심때 회사 실장님께서 달랏에서 사온 깻잎이라면서 준비해준신 깻잎무침의 맛은 향이 좋았고 맛있었다. 그러고 저녁을 베가맥스 근처에서 먹고 나오는 길에 달랏 하우스라는 매장을 발견하였고 들어가보게 되었다. * 꽤 고급스럽게 잘꾸며놨다. 매장정면 * 와인도 판다. * 진열대의 여러상품들 * 싱싱한 채소들 * 정말 달랏에서 왔을까? 하는 의문은 든다. * 조미료와 소스 등 여러제품이 진열되어있다. * 일일이 다 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 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오늘도 역시나 이것을 한국에 똑같이 매장을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무기농 매장을 보긴 했는데 그와 비슷하게.... 다음에 또 들려서 자세하게 보고 하나 구.. 2018. 9. 9.
박닌의 갓뜨엉 아파트 CT1 내부 박닌의 갓뜨엉 아파트 CT1의 내부 모습이다. CT1~CT5동 중 CT4,5가 최신에 지어졌지만 CT1~3도 내부는 깔끔하다. 다만 CT1~3은 방 두칸에 화장실이 한칸이지만 CT4,5는 방 두칸에 화장실이 두개인것이 차이가 있다. 혼자살것 같으면 CT1~3도 나쁘지 않지만 한국 주재원 남자 2명이 살 것 같으면 CT4,5 화징실 두칸 있는곳을 권유한다. 예전에 박닌 육거리에 비그라세라 아파트에서 방두칸에 화장실 하나인곳에 남자둘이 살아봤는데 다소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 주방 모습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 고급스럽다. 집마다 인테리어가 다르니 참고바람. *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및 현관문 * 방 내부 박닌의 월세값이 떨어지는 추세이니 잘비교하여 계약해야한다. 2018. 9. 4.
해외 생활 - 나의 오토바이 소개. 리틀커브 내가 1년 넘게 타고 다닌 나의 두발이 혼다리틀커브 짭을 소개한다. 오토바이도 짭이 있냐 하겠지만 베트남에는 있다. 혼다와 기술 이전을 해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짭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나는 오토바이를 사기전 베트남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혼다꺼 리틀커브 사와야해라고 하였지만 정말 똑같이 생긴 베트남에 디텍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에스페로컵을 사온것이다. 아! 리틀사와야지... 왜 이런 짭을.... 우째든 그럭저럭 잘타고 다닌다. 이걸타고 박닌에서 하노이에 하이즈엉, 하이퐁까지도 갔으니 이제는 정이 들어서 팔지도 못하는 나의 애마가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나의 두발이(애마)가 앞에 눈이 계속 아프다고 하여 LED눈으로 바꿔주고 사이드 미러도 스타일 죽이는걸로 바꿔줬다. 지금은 아직 박닌에 있지만 .. 2018. 9. 3.
해외 생활 - 빈즈엉 Aeon mall 베트남에는 일본기업인 Aeon mall 많다. 박닌에 있을때는 하노이 롱비엔의 이온몰에 여자친구랑 놀러 많이 갔었는데.......... 지금 그 여자친구가 없다.... 마 됐고. 일단 많다. 여기는 빈즈엉에 있는 이온몰인데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식당이며 카페며 슈퍼며... 베트남도 이런 쇼핑몰이 많이 생기고 있다. 최근에는 CGV도 그렇고 현지인들도 점점 눈이 높아지는듯하다. * 내부모습 * 북적북적 * 오토바이 행사. 혼다! 잔고장없는 혼다. * 대형스크린 빈즈엉 생활이 점점 익숙해진다. 빨리 내 오토바이가 와야 슝슝 다니는데... 2018. 9. 2.
해외 생활 - 숙소를 구함. 빈즈엉 띠아모 호텔 방갈로 (티아모) 투저우못 호텔투숙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를 구했다. 아직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베트남의 집 계약은 1년 계약에 방값지불은 3개월씩, 6개월씩, 1년씩 한번에 낸다. 각 계약마다 다르나 보통 이렇게 한다. 그리고 보증금은 1달치 내지 2달치를 걸어놓는다. 외국인으로서 언제 어떻게 숙소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조금 불합리한 방법이긴하나 이 나라의 관행에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오늘 계약한 이 숙소는 빈즈엉의 티아모 호텔 리조트라고 내가 계약한 방갈로 형식도 있고 일반 고급주택도 있으며 계약방식이 합리적이라 바로 계약을 하였다. 방값 5,000,000동에 보증금 2,000,000동이며 한달 방값은 달달이 지불하면된다. 물론 카드도 된다. 하지만 보증금은 현금으로! 그런데.. 2018. 9. 1.
베트남 빈즈엉의 유명한 성당 종교 교회 해외생활 밤 마실을 나왔다가 빈즈엉 투저우못에 멋진 성당이 있길래 찾아왔다. 불빛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멋진 야경이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멋지다. Phu Cuong Cathedral * 하이랜드 커피에서 바라본 성당 * 성당건너편 일자로된 공원이 있다. * 길거리 인도에는 노상 카페가 있어 항상 젊은이들로 넘친다. 내일은 집을 구해야 할텐데... 일단 자자. 일상 생활을 떠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9. 1.
베트남 빈즈엉의 일상적인 풍경 투저우못 2년여정도 북쪽에 살다가 남쪽 빈즈엉에서 지내게 되었다. 날씨 걱정은 좀 했지만 낮에만 좀 덜 돌아다니고 저녁에 활동하면 이만한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것 같다. (겨울옷을 어떻게한담....) * 숙소 주변 풍경 * 베트남 국기와 푸른하늘과 구름 * 오늘 날씨 참 좋다. 동네 풍경~ * 예쁜집~ * 점심식사 나오기전 하이네케루~ 한잔. * 수테이크 150그람에 98,000동 그냥 혼자 돌아다녀도 재밌다. 얼른 박닌에서 오토바이가 와야하는데.. 현재는 그랍오토바이를 이용하며 다니고 있다. 박닌에는 그랍(현지에서는 Grap을 그랍이라고 한다.)오토바이가 없었는데 여기는 많다~ 좋아좋아. 일상 생활을 벗어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8. 31.
해외 생활 - 베트남 은행 이자 최고 이자가 8.12프로라는데 일반적인것은 아닌것 같다. 이정도 이자를 언제 구경을 해봤을까? 한국에서... 한편으로는 돈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 들어가다보니 은행들도 공격적인 이율을 제시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데... 언제 돈이 모일려나~~ 그냥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2018. 8.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