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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58

베트남 작업자의 즐거운 모습 하이즈엉에 공사하러 갔다가 우리 직원이 너무 열심히 일을하고 있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니깐 씩 미소를 날려준다. 우리 미스터 꿘. 지금은 멀리 있지만 너무나도 보고싶은 동생이다. * 우리 꿘 일하는 모습 * 하이즈엉 남따이(nam tai) 공단 모습 * 콘크리트 바닥 공사중 즐거웠던 기억은 추억이라고 했던가? 시간아 그만가라~ 2018. 9. 4.
해외 생활 - 나의 오토바이 소개. 리틀커브 내가 1년 넘게 타고 다닌 나의 두발이 혼다리틀커브 짭을 소개한다. 오토바이도 짭이 있냐 하겠지만 베트남에는 있다. 혼다와 기술 이전을 해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짭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나는 오토바이를 사기전 베트남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혼다꺼 리틀커브 사와야해라고 하였지만 정말 똑같이 생긴 베트남에 디텍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에스페로컵을 사온것이다. 아! 리틀사와야지... 왜 이런 짭을.... 우째든 그럭저럭 잘타고 다닌다. 이걸타고 박닌에서 하노이에 하이즈엉, 하이퐁까지도 갔으니 이제는 정이 들어서 팔지도 못하는 나의 애마가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나의 두발이(애마)가 앞에 눈이 계속 아프다고 하여 LED눈으로 바꿔주고 사이드 미러도 스타일 죽이는걸로 바꿔줬다. 지금은 아직 박닌에 있지만 .. 2018. 9. 3.
베트남 친구의 한가로운 휴식 같이 한국에서 일하던 미스터 황이 얼마전 둘째를 출산하여 자가 사업도 하랴 애도 보랴 열심히한다. 와이프도 같이 회사 일을 하다보니 24시 꼼짝없이 딸래미와 와이프와 생활하게 됐다. 본의아니게 가정적인 아빠(?)남편이 된 우리 미스터 황. ㅋㅋㅋ 보기 좋다. * 딸바보 미스터 황 * 나를 한번 쳐다봐준다. 고마워~ * 벤치에서 하늘을 바라본 모습 * 나무들이 회사마당을 덮고 있어 선선하고 좋다. 미스터 황이라는 친구가 한국에서 7~8년정도 용접과 도면보는걸 배워 현재 박닌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시는 분의 권유로 판금설비를 투자하여 샤링,절곡,플라즈마절단,제작 등 여러 사업을 진행중이다. * 샤링기,만능기,절곡기 * 플라즈마 설비. 공장이전하면서 셋팅중 * 공장내부 * 고물기계 수집도 함. * 공장.. 2018. 9. 3.
하노이 아파트 및 박닌 아파트에 대한 견해 현재 베트남도 한국과 같이 엄청나게 아파트를 올리고 있다. 나라 전체가 공사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박닌에 2년여정도 살았는데 그것도 최근 아파트 완공이 한꺼번에 이뤄져 집이 남아돌고 있어 월세가격이 몇달전보다는 많이 내려갔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딸리다 보니 아파트 월세는 하노이 아파트랑 맞먹는 수준이니 불합리하지만 살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위에 언급했다싶이 공급이 수요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집값이 많이 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박닌쪽 한국주재원들이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경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월세가 30만원부터 약100만원까지하니 베트남 일반 노동자 월급으로는 살기가 어렵다. 그 집들을 누군가 채워야하는데 쉽지는 않을것이다. 집값을 많이 떨어뜨리기 전에는.. 2018. 9. 3.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거리 회사 사장님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보기위해 호치민 푸미흥에 왔다. 이곳은 처음와본터라 한국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만 여기는 완전 한국인듯한 착각을 했다. 길거리엔 온통 한국인 가족들 젊은이들 하물며 박닌에도 한국사람이 많지만 한국여자가 없는데 여기는 엄청 많았다. 그냥 한국임. 수많은 한국가게가 있다. 돈만 있다면 나도 푸미흥에 한번은 살아보고 싶지만 그래도 베트남인과 부딪치면서 사는게 재미있다. 애들 교육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는 푸미흥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난 아직 혼자다 보니 어딜 갔다놔도 괜찮다. 박닌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남자들만 있고 호치민 푸미흥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가족단위와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것. 이런차이가 있다. *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 아파트 모습 * 마일린 택시 관리.. 2018. 9. 2.
해외 생활 - 빈즈엉 Aeon mall 베트남에는 일본기업인 Aeon mall 많다. 박닌에 있을때는 하노이 롱비엔의 이온몰에 여자친구랑 놀러 많이 갔었는데.......... 지금 그 여자친구가 없다.... 마 됐고. 일단 많다. 여기는 빈즈엉에 있는 이온몰인데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식당이며 카페며 슈퍼며... 베트남도 이런 쇼핑몰이 많이 생기고 있다. 최근에는 CGV도 그렇고 현지인들도 점점 눈이 높아지는듯하다. * 내부모습 * 북적북적 * 오토바이 행사. 혼다! 잔고장없는 혼다. * 대형스크린 빈즈엉 생활이 점점 익숙해진다. 빨리 내 오토바이가 와야 슝슝 다니는데... 2018. 9. 2.
해외 생활 - 숙소를 구함. 빈즈엉 띠아모 호텔 방갈로 (티아모) 투저우못 호텔투숙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를 구했다. 아직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베트남의 집 계약은 1년 계약에 방값지불은 3개월씩, 6개월씩, 1년씩 한번에 낸다. 각 계약마다 다르나 보통 이렇게 한다. 그리고 보증금은 1달치 내지 2달치를 걸어놓는다. 외국인으로서 언제 어떻게 숙소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조금 불합리한 방법이긴하나 이 나라의 관행에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오늘 계약한 이 숙소는 빈즈엉의 티아모 호텔 리조트라고 내가 계약한 방갈로 형식도 있고 일반 고급주택도 있으며 계약방식이 합리적이라 바로 계약을 하였다. 방값 5,000,000동에 보증금 2,000,000동이며 한달 방값은 달달이 지불하면된다. 물론 카드도 된다. 하지만 보증금은 현금으로! 그런데.. 2018. 9. 1.
베트남 호텔 숙소에서 TV를 틀면.. 요즘 아시안게임에 여러종목을 하지만 베트남 역시 한국과 같이 축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을 초월한다. 숙소에 티비를 시청하면 항상 박항서 감독님이 나오신다. 이정도 추세면 예전 히딩크 감독님급 대우 아니 그 이상을 대접받으리라 생각된다. 베트남 국회에 초청도 되고 3급훈장도 받고 대단하다. 원래는 감독후보에 1순위도 아니였지만 막판 일본감독과의 경쟁에서 이겨 감독이 되었고 계속 신화를 만들고 있다. 나는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현지 베트남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물어 볼때가 있는데 나의 성 미스터 박이라고 하면 항상 웃으면서 밧캉서 밧캉서 한다. ㅋㅋ 덕분에 기분은 좋다. 아마 베트남 차기 감독은 또 한국사람으로 선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02년도 그랬듯이 독이 든 성배가 될 공산이 크다~. .. 2018. 9. 1.
베트남 빈즈엉의 유명한 성당 종교 교회 해외생활 밤 마실을 나왔다가 빈즈엉 투저우못에 멋진 성당이 있길래 찾아왔다. 불빛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멋진 야경이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멋지다. Phu Cuong Cathedral * 하이랜드 커피에서 바라본 성당 * 성당건너편 일자로된 공원이 있다. * 길거리 인도에는 노상 카페가 있어 항상 젊은이들로 넘친다. 내일은 집을 구해야 할텐데... 일단 자자. 일상 생활을 떠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9. 1.
베트남 빈즈엉의 일상적인 풍경 투저우못 2년여정도 북쪽에 살다가 남쪽 빈즈엉에서 지내게 되었다. 날씨 걱정은 좀 했지만 낮에만 좀 덜 돌아다니고 저녁에 활동하면 이만한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것 같다. (겨울옷을 어떻게한담....) * 숙소 주변 풍경 * 베트남 국기와 푸른하늘과 구름 * 오늘 날씨 참 좋다. 동네 풍경~ * 예쁜집~ * 점심식사 나오기전 하이네케루~ 한잔. * 수테이크 150그람에 98,000동 그냥 혼자 돌아다녀도 재밌다. 얼른 박닌에서 오토바이가 와야하는데.. 현재는 그랍오토바이를 이용하며 다니고 있다. 박닌에는 그랍(현지에서는 Grap을 그랍이라고 한다.)오토바이가 없었는데 여기는 많다~ 좋아좋아. 일상 생활을 벗어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8. 31.
해외 생활 - 베트남 은행 이자 최고 이자가 8.12프로라는데 일반적인것은 아닌것 같다. 이정도 이자를 언제 구경을 해봤을까? 한국에서... 한편으로는 돈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 들어가다보니 은행들도 공격적인 이율을 제시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데... 언제 돈이 모일려나~~ 그냥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포스팅 올립니다. 2018. 8. 31.
베트남 빈즈엉 깔끔한 안경점 투저우못 베가멕스 건너편 예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서 안경이 삐꾸가 났었다. 석달전인것 같은데... 다른 안경을 쓰고 다니다가 이번에 빈즈엉에 오면서 쓰던 안경을 수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안경점은 베트남말로 "Mắt kính" 이며 위치는 베타맥스타워 대각선 건너편에 있다. * 안경점 전경 Nam cương * Becamex Tower 모습 * 내부모습 * 카운터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였고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나는 기존 안경알과 도스를 똑같이 만들기 원했고 (한쪽 눈알에 근시,난시가 다 있다.) 20분 뒤에 똑같이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안경테가 삐뚤어져 그것도 고정해주고 완전 새것이 되었다. 너무 기분 좋아서 흥분했다. 알 가격은 ~ 800,000동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나는 530,000동 짜리로 ..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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