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19

베트남 생활 - 숙소를 옮기다. in 빈즈엉 이제 베트남 생활도 3년이 되어간다. 3년동안 5번의 숙소를 이동을 한다. 조그만한 커피숍을 할려고 왔다가 직장을 다니면서 베트남 주택, 아파트, 호텔 달방.. 다양 공간에서 살아왔다. 역시 제일 편한곳은 아파트가 아닐수가 없다. 이번에 옮기는 곳은 아파트! 새로 지은 신축 아파트이다. 40m2. 임대료는 맨아래 사진 공유. AVIVA 아파트 주출입구. 상가. 아직 빈 점포가 많다. 갤럭시 A70 시리즈로 찍은사진~ 아파트 건너편 주변 모습 나름 신도시(?) 분위기 도로 딱고 건물들이 들어선지 얼마 안된것 같다. 아파트 옆 공터. 아이들이 축구를 대게 좋아한다. 아래 사진은 월 임대료. 내가 임대한 집은 40m2 으로 관리비 포함에 물,전기세는 미포함. 세탁기,인터넷 빼고 풀옵션. 2달치 방세 보증금, .. 2019. 6. 28.
너무나도 아름다운 다낭 요즘 한국 사람들의 여행지로 에이치오티 한 베트남의 다낭. 나에게 다낭은 아픈기억과 좋은기억이 공존하는 곳이다. 만났던 베트남 여친과 헤어진 곳이며 우리가족이 베트남으로 놀러왔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론은 다낭은 아른답다. 다낭이라고 하면 역시 대표적으로 호이안을 뽑을수가 있다. 옛날 베트남 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이기 때문이다. 많이 알려진터라 전세계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굉장히 혼잡스럽다. 낮에는 땡볓이 내리째기 때문에 더워서 조금만 걷다가 바로 카페행. 그러나 저녁은 수많은 전등들이 거리를 비추고 있어 야경에 취하여 잠시나마 혼잡스러움을 잊을수가 있다. 또 결론을 말하지만 어째든 아름답다. * 호이안의 밤거리 * 야시장에서 구매한 팔찌. 가족전체 인증샷 * 우리조카 지훈이 생각에 잠기다. 언.. 2018. 9. 5.
해외 생활 - 숙소를 구함. 빈즈엉 띠아모 호텔 방갈로 (티아모) 투저우못 호텔투숙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를 구했다. 아직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베트남의 집 계약은 1년 계약에 방값지불은 3개월씩, 6개월씩, 1년씩 한번에 낸다. 각 계약마다 다르나 보통 이렇게 한다. 그리고 보증금은 1달치 내지 2달치를 걸어놓는다. 외국인으로서 언제 어떻게 숙소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조금 불합리한 방법이긴하나 이 나라의 관행에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오늘 계약한 이 숙소는 빈즈엉의 티아모 호텔 리조트라고 내가 계약한 방갈로 형식도 있고 일반 고급주택도 있으며 계약방식이 합리적이라 바로 계약을 하였다. 방값 5,000,000동에 보증금 2,000,000동이며 한달 방값은 달달이 지불하면된다. 물론 카드도 된다. 하지만 보증금은 현금으로! 그런데.. 2018. 9. 1.
베트남 호텔 숙소에서 TV를 틀면.. 요즘 아시안게임에 여러종목을 하지만 베트남 역시 한국과 같이 축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을 초월한다. 숙소에 티비를 시청하면 항상 박항서 감독님이 나오신다. 이정도 추세면 예전 히딩크 감독님급 대우 아니 그 이상을 대접받으리라 생각된다. 베트남 국회에 초청도 되고 3급훈장도 받고 대단하다. 원래는 감독후보에 1순위도 아니였지만 막판 일본감독과의 경쟁에서 이겨 감독이 되었고 계속 신화를 만들고 있다. 나는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현지 베트남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물어 볼때가 있는데 나의 성 미스터 박이라고 하면 항상 웃으면서 밧캉서 밧캉서 한다. ㅋㅋ 덕분에 기분은 좋다. 아마 베트남 차기 감독은 또 한국사람으로 선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02년도 그랬듯이 독이 든 성배가 될 공산이 크다~. .. 2018. 9. 1.
해외 생활 - 베트남 빈즈엉 입성 베트남 북부지방에 살다가 남부지방으로 이동한지 이틀째이다. 북부지방은 그래도 4계절이 있어 겨울옷, 가을옷을 입고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었지만 여기는 여름 그리고 아주 더운 여름이 있어 겨울옷을 입을 일이 없다. 이렇게 일년내내 계절이 없다는 것이 4계절을 살아왔던 나로서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아주 추운 날이 없는것도 축복인것 같다. 막상 남부쪽에 살아보면 낮에는 아주 덥지만 밤에는 선선해져 사는것은 괜찮은것 같다. * Becamex 타워 빈즈엉 투저우못의 랜드마크 건물인듯하다. * Becamex 주변 모습 * 생각했던것 보다 도시가 크고 깨끗한 편이었다. 영화관도 많고 큰 마트도 많고. * Becamex 건너편 하이랜드 커피 밤에는 사람들로 꽉차있다. * 현재 임시로 머물고 있는 호텔앞 예쁜 주택 나.. 2018. 8. 30.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캡슐호텔(국내선) 약 1년10개월의 박닌생활을 정리하고 호치민근처 빈즈엉이라는 도시에 취업을 하게되었다. 부랴부랴 짐 정리하고 호치민으로 택배를 보내고 정신없이 쫓기다 싶이 야밤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몸은 너무 피곤하고 탑승시간까지는 5시간정도 남아 시간 때울곳을 찾고 있었으며 원래계획은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계획하였으다. 하지만 탑승시간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은터라 발권이 2시간이후 된다고 하여 아고다 어플에서 근처호텔을 검색하다가 공항내에 캡슐호텔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공항직원에게 물어물어 투숙하게되었다. 일단 금액은 3만원정도한다. 침대 두개. 일층 이층으로 되어 있으며 콘센트도 구비되어 있고 에어컨도 있다. 말보다는 아래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 * 캡슐호텔 외관 모습 * 출입문 * 일층 모습 (안에.. 2018. 8. 30.
나의 베트남 진출기 나의 베트남 진출기에 대한 포스팅하려 합니다. 내가 처음 베트남과 인연을 가진것은 2015년도 8월 여름이었다. 우선 베트남을 간 계기를 설명하자면 당시 포항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어려워 월급이 밀리며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당장의 취업은 뒤로 미루고 15일 일정으로 싱가폴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였다. 그곳에는 초등학교때 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성철이가 있어 겸사겸사 일자리도 알아 볼 겸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왠일인가.... 싱가폴은 참 작고 작은 도시였다. 2박3일을 여행하니 더이상 갈 곳이 없었다. 그리하여 싱가폴 강 건너 말레이시아의 국경도시인 조호르바루라는 곳에 넘어갔다. 그런데... 또 큰일이다. 여기는 완전 볼거리 없는 것이다. 다시 싱가폴로 넘어와 게스트하우스를 잡.. 2017.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