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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작업자의 즐거운 모습 하이즈엉에 공사하러 갔다가 우리 직원이 너무 열심히 일을하고 있어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니깐 씩 미소를 날려준다. 우리 미스터 꿘. 지금은 멀리 있지만 너무나도 보고싶은 동생이다. * 우리 꿘 일하는 모습 * 하이즈엉 남따이(nam tai) 공단 모습 * 콘크리트 바닥 공사중 즐거웠던 기억은 추억이라고 했던가? 시간아 그만가라~ 2018. 9. 4.
붕따우 배 선착장에 옆 배 레스토랑(?) ELISA 호치민에서 붕따우를 가기위해 배(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엘리사라는 배 모양의 레스토랑이 있다. 선착장 바로 옆에 있다. 실제로 물위에 떠있는 배를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왠지 모르게 예전 대항해시대2 게임의 갤리온 배가 생각난다. 돛 추가하면 빨리지고... 저기 구멍에서는 포탄이 날라 갈 것만 같고 아무튼... * 붕따우로 가기 위한 호치민의 선착장 옆 엘리사 레스토랑 외관 * 내부 창가 앞에 앉아서 새우튀김과~ * 강위에 떠 있는 배가 한폭의 그림같다. 2018. 9. 4.
하이퐁 도심속의 기찻길 저녁 도심을 달리다가 뜬금없이 기차가 지나간다. 예전 우리나라에도 도심속을 통과하는 기찻길이 많아서 가게 상호도 기찻길옆이라는 술집도 있고 그랬었는데....... 그런데 기차가 너무 늦게 달려서 한참전에 안전바가 내려갔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기분탓인가..... ㅋㅋ * 도심 한복판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 참고로 유명한 하노이 기찻길 마을 * 상점은 물론이고 저 멀리 집들도 있다. * 문열고 나오면 기차가 지나간다. 폐철길이 아닌 현재도 기차가 지나다닌다. 뭔가 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동시 옛날모습도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확실히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선진국이 맞구나라는 생각이든다. 우리의 예전모습도 똑같았는데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2018. 9. 4.
직교 (F8) 모드시 멈춤 및 끊김 현상 해결방법 오토캐드 설계를 하다보면 의외의 변수들을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있다. 그중 설계자 1000명중 1명이 고생하고 있는 (자체 통계임) 직교모드 즉 F8 키 실행시 1~3초 멈춤 현상이 있다. 거두절미하고 실행 명령은 아래와 같다. TEMPOVERRIDES 명령 실행 그리고 기본 설정 1로 잡혀 있는 것을 0으로 바꿔준다. 이 글을 보신다며 저 처럼 고생하다 들어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어요. 즐거운 설계 되시기를~ 2018. 9. 4.
베트남의 일반적인 주택 처음 베트남에 왔을때 집들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다. 왜 하나같이 건물 폭이 쫍이면서 길이가 길까? 툭 치면 쓰러질것 같이 위태롭게 서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처음 본격적으로 생활한 곳이 박닌이다. 그곳은 하노이나 호치민처럼 도시가 발전이 많이 된곳은 아니었고 호텔들이나 아파트들이 막 기초공사하거나 분양전이었다. 그래서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건물 하나하나가 대게 신기하였고 사진찍기 바빴던것 같다. 지금 늘 보는 모습이라 별 감응도 없고 저기는 얼마일까? 돈 모아서 나도 저런 건물하나 사서 일층에 장사하고 2~4층은 가족들하고 지낼 집으로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다. * 하노이 벤탄마켓 부근 집들. 대개 일층은 상점이고 그 위에는 주택형식으로 되어있다. * 박닌의 기존 양식을 파괴한 그나마 신식구조. 이게 왜.. 2018. 9. 3.
해외 생활 - 나의 오토바이 소개. 리틀커브 내가 1년 넘게 타고 다닌 나의 두발이 혼다리틀커브 짭을 소개한다. 오토바이도 짭이 있냐 하겠지만 베트남에는 있다. 혼다와 기술 이전을 해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짭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나는 오토바이를 사기전 베트남 친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혼다꺼 리틀커브 사와야해라고 하였지만 정말 똑같이 생긴 베트남에 디텍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에스페로컵을 사온것이다. 아! 리틀사와야지... 왜 이런 짭을.... 우째든 그럭저럭 잘타고 다닌다. 이걸타고 박닌에서 하노이에 하이즈엉, 하이퐁까지도 갔으니 이제는 정이 들어서 팔지도 못하는 나의 애마가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나의 두발이(애마)가 앞에 눈이 계속 아프다고 하여 LED눈으로 바꿔주고 사이드 미러도 스타일 죽이는걸로 바꿔줬다. 지금은 아직 박닌에 있지만 .. 2018. 9. 3.
땀다오 나들이 하노이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산악 관광지다. 여름에는 날씨가 무덥기때문에 한번씩 나들이를 가곤 한다. 땀다오~ 이곳에는 많은 숙박시설과 식당이 있으며 케이블카도 있고 한국에서는 굳이 이곳을 놀러오지는 않겠지만 현지에 사는 주재원이나 현지인들은 종종 나들이하는 곳이다. 올라가는 길은 아직 공사중이라 길이 좋지는 않다. 우리는 차를타고 이동하였지만 현지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내리며 여유를 즐긴다. 그리고 이곳은 골프장이 있어 골프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골프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같이 동행한 동생이 영업상 골프를 배워야하여 같이 골프장 내에 구비된 골프연습장을 방문하였다. * 땀다오 메인광장 * 성당 (핫 포토존) 많은 사람들이 이런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 오래된 성당 * 우.. 2018. 9. 3.
베트남 친구의 한가로운 휴식 같이 한국에서 일하던 미스터 황이 얼마전 둘째를 출산하여 자가 사업도 하랴 애도 보랴 열심히한다. 와이프도 같이 회사 일을 하다보니 24시 꼼짝없이 딸래미와 와이프와 생활하게 됐다. 본의아니게 가정적인 아빠(?)남편이 된 우리 미스터 황. ㅋㅋㅋ 보기 좋다. * 딸바보 미스터 황 * 나를 한번 쳐다봐준다. 고마워~ * 벤치에서 하늘을 바라본 모습 * 나무들이 회사마당을 덮고 있어 선선하고 좋다. 미스터 황이라는 친구가 한국에서 7~8년정도 용접과 도면보는걸 배워 현재 박닌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시는 분의 권유로 판금설비를 투자하여 샤링,절곡,플라즈마절단,제작 등 여러 사업을 진행중이다. * 샤링기,만능기,절곡기 * 플라즈마 설비. 공장이전하면서 셋팅중 * 공장내부 * 고물기계 수집도 함. * 공장.. 2018. 9. 3.
하노이 아파트 및 박닌 아파트에 대한 견해 현재 베트남도 한국과 같이 엄청나게 아파트를 올리고 있다. 나라 전체가 공사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박닌에 2년여정도 살았는데 그것도 최근 아파트 완공이 한꺼번에 이뤄져 집이 남아돌고 있어 월세가격이 몇달전보다는 많이 내려갔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딸리다 보니 아파트 월세는 하노이 아파트랑 맞먹는 수준이니 불합리하지만 살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위에 언급했다싶이 공급이 수요보다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집값이 많이 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박닌쪽 한국주재원들이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경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월세가 30만원부터 약100만원까지하니 베트남 일반 노동자 월급으로는 살기가 어렵다. 그 집들을 누군가 채워야하는데 쉽지는 않을것이다. 집값을 많이 떨어뜨리기 전에는.. 2018. 9. 3.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거리 회사 사장님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보기위해 호치민 푸미흥에 왔다. 이곳은 처음와본터라 한국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만 여기는 완전 한국인듯한 착각을 했다. 길거리엔 온통 한국인 가족들 젊은이들 하물며 박닌에도 한국사람이 많지만 한국여자가 없는데 여기는 엄청 많았다. 그냥 한국임. 수많은 한국가게가 있다. 돈만 있다면 나도 푸미흥에 한번은 살아보고 싶지만 그래도 베트남인과 부딪치면서 사는게 재미있다. 애들 교육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는 푸미흥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난 아직 혼자다 보니 어딜 갔다놔도 괜찮다. 박닌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남자들만 있고 호치민 푸미흥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가족단위와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것. 이런차이가 있다. *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 아파트 모습 * 마일린 택시 관리.. 2018. 9. 2.
해외 생활 - 빈즈엉 Aeon mall 베트남에는 일본기업인 Aeon mall 많다. 박닌에 있을때는 하노이 롱비엔의 이온몰에 여자친구랑 놀러 많이 갔었는데.......... 지금 그 여자친구가 없다.... 마 됐고. 일단 많다. 여기는 빈즈엉에 있는 이온몰인데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식당이며 카페며 슈퍼며... 베트남도 이런 쇼핑몰이 많이 생기고 있다. 최근에는 CGV도 그렇고 현지인들도 점점 눈이 높아지는듯하다. * 내부모습 * 북적북적 * 오토바이 행사. 혼다! 잔고장없는 혼다. * 대형스크린 빈즈엉 생활이 점점 익숙해진다. 빨리 내 오토바이가 와야 슝슝 다니는데... 2018. 9. 2.
해외 생활 - 숙소를 구함. 빈즈엉 띠아모 호텔 방갈로 (티아모) 투저우못 호텔투숙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를 구했다. 아직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베트남의 집 계약은 1년 계약에 방값지불은 3개월씩, 6개월씩, 1년씩 한번에 낸다. 각 계약마다 다르나 보통 이렇게 한다. 그리고 보증금은 1달치 내지 2달치를 걸어놓는다. 외국인으로서 언제 어떻게 숙소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조금 불합리한 방법이긴하나 이 나라의 관행에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오늘 계약한 이 숙소는 빈즈엉의 티아모 호텔 리조트라고 내가 계약한 방갈로 형식도 있고 일반 고급주택도 있으며 계약방식이 합리적이라 바로 계약을 하였다. 방값 5,000,000동에 보증금 2,000,000동이며 한달 방값은 달달이 지불하면된다. 물론 카드도 된다. 하지만 보증금은 현금으로! 그런데..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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