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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6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부근 현재 모습 관광객 호치민 코로나 covid-19 여파 호치민의 밤 사람들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로 인해 아직도 베트남에 입국이 원활하지가 않다. 그로 인해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도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거리는 매우 한산한 편이다. 완전히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호치민 1군 관광지가 이렇게 휑한 건 좀 어색하다. 외국 관광객이 없기는 하지만 베트남에 거주중인 외국인과 베트남 현지인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거리에 활기가 떨어진것 확실히 눈에 보인다. 금요일 저녁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youtu.be/Ew9bvAno0pA 백신 화이자가 사기가 아닌 진짜 백신으로 이 코로나 시대를 이겨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 11. 16.
나의 소소한 밥상 (with 베트남 피클) 베트남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 중 베트남 친구들이 말하는 베트남 김치가 있다. 마트에서 팔길래 한번 사보았다. 왼쪽은 가칭 베트남김치 우측은 가칭 쪽파마늘쫑(?) 뭐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성분표 한병가득. 넷트용량 400그람. 베트남 김치 33,000동(약1700원), 쪽파마늘쫑 49,500동(2500원) 뚜껑개봉~ 내용물을 고정해주던 망을 제거. 유리병 입구보다 더 커서 꺼내기가 힘들었다. 쪽파마늘쫑도 망제거. 내용물 모습 베트남 김치 내용물 모습 한상 차려놓고 한컷. 소소한 밥상이지만 꽤 괜찮았다. 맛이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맛있었다. 베트남김치는 약간 메콤시큼하면서 달달하였으며 씹었을때 씨가 쏴아악 퍼지면서 입안에 포만감을 주었고 쪽파마늘쫑 장아찌는 시큼하면서 끝.. 2019. 2. 11.
베트남 회사 회식 입사한지 한달이 되었고 드디어 즐거운 회식. 사무실 직원들 다들 이날을 기대하고 있었고 직원중에는 일을 하면서 계속 노래연습을 하는 직원도 있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로 노래방 가는 것을 엄청좋아한다. 그래서 가라오케(여기서는 노래방을 가라오케라고 부른다.)를 꼭 간다. 이런 문화는 한국이랑 매우 흡사하다. 정서가 비슷한것 같다. 1차는 해산물 집에와서 새우등... 먹었고 일단 나는 배가 좀 아팠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말이지.. > 1차를 했던 해산물집 간판 > 맥주는 타이거!! > 넓직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 2차 가라오케. 우리 통역직원 중 미스탕 > 통역직원이랑 설계팀 > 이 친구의 이름이 탕인데 사무실에 두명이 있다보니 대표님께서 이 친구이름을 알탕으로 만들어 버렸다. 알탕. > 마이와 .. 2018. 10. 1.
푸미흥의 러우집 키치키치(kichi kichi) 베트남의 유명 먹거리 중 하나는 역시 러우. 푸미흥에 위치한 러우집인 키치키치(kichi kichi)에 왔다. 유명 뷔페식 체인점이라 호치민 여러 지역에 위치해 있다. 검색은 구글지도에서 kichi kichi라고 치면 확인 할 수 있다. * 즐거워하는 베트남 교회의 청년들. 메인고기 입장. 냄비가 끓기를 기다리며... * 메인고기가 오기전 접시가 쌓여있었다. 우린 배고픈 청춘들. * 일식집의 초밥 컨베이어 처럼 러우재료들을 무제한으로 먹을수가 있다. 우리 일행들은 이제 다들 배가 불렀다. 값은 다소 비싼편이었다. 현지인 기준으로 본다면. 7명이서 음료시키고 보드카 하나에 아이스크림까지 하니 2,700,000동 정도 나왔다. 한국돈으로 인당 2만원정도. 2018. 9. 23.
해외 생활 - 나의 베트남 생활의 이모저모 소가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일상적인 모습. 비만 오면 물이 차는 회사 앞 주차장. 박닌의 랜드마크 시계탑. 퇴근후 직원들과 한잔. 중국과 맞먹는 물건수송모습. 오토바이 수리점. 내 오토바이 수리~ 엔진오일 교환 등등.. 소고기 야채볶음. 연못을 중심으로 카페와 술집이 있다. 맛있는 땅콩과 등.. 마셔마셔~ 우리 득빈형님. 와~~ 또 한잔 먹어요~ 마셔마셔 내 오토바이 아파요 ㅜㅜ. 운전조심 하세요~ 술집 앞 모습. 평화롭다. 비아허이~ (생맥주) 우리 직원들과 또 마셔마셔~ 재밌는 베트남 생활. 2018. 8. 4.
베트남 직원들과 일 마치고 방문한 회사 뒷편 현지 술집 모습 회사 뒷편에 있는 술집이다. 종종 직원들과 한잔하러 온다. 들어가는 입구가 이색적이고 다듬어지지 않은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다. 도심쪽은 깔끔하게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베트남에 왔으니 타이머신을 타고 예전 아버지 시대 때(?) 술을 먹는 풍경이라고 할까? 한국에서 벗어나 이렇게 음주를 즐긴다는 것에 대해 왠지 편안한 마음이 든다. 일상 생활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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