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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나의 소소한 밥상 (with 베트남 피클)

by Sanchez Park 2019. 2. 11.
베트남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 중 베트남 친구들이 말하는 베트남 김치가 있다. 마트에서 팔길래 한번 사보았다.

왼쪽은 가칭 베트남김치 우측은 가칭 쪽파마늘쫑(?) 뭐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성분표

한병가득. 넷트용량 400그람.

베트남 김치 33,000동(약1700원), 쪽파마늘쫑 49,500동(2500원)

뚜껑개봉~

내용물을 고정해주던 망을 제거.

유리병 입구보다 더 커서 꺼내기가 힘들었다.

쪽파마늘쫑도 망제거.

내용물 모습

베트남 김치 내용물 모습

한상 차려놓고 한컷.

 소소한 밥상이지만 꽤 괜찮았다. 맛이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맛있었다. 베트남김치는 약간 메콤시큼하면서 달달하였으며 씹었을때 씨가 쏴아악 퍼지면서 입안에 포만감을 주었고 쪽파마늘쫑 장아찌는 시큼하면서 끝이 단맛이 살짝난다.
 소소한 한끼를 마치고 맥주에 베트남 김치! 맥치!

 일반 식당에서는 상온에 있어 먹기가 조금 힘들었으나 유리병에 담겨져있어 위생적이고 먹기가 좋았다. 냉장보관을하여 다음에 먹을때도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 좋다.

마트가면 꼭 한번 사서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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