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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5

베트남 생활 - 나른한 일요일 계곡 탐방 (Thủy Châu Ecotourism) 한국은 대게 주 5일 근무를 하여 주말의 시작은 금요일 저녁부터지만 베트남은 주 6일 근무를 하는 터라 토요일 저녁부터이다. 그래서 전날 과음을 하면 다음날 일요일은 그냥 집에서 요양을 해야하기에 토요일 저녁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의 날씨를 보니 집에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날씨라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구글 지도를 켰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우면서 시원한 장소를 찾던중 Thủy Châu Ecotourism라는 생태공원이라는 곳을 찾았다. 씻고 출발~ 집에서 13키로 거리! 나의 씽씽이 타고 ㄱㄱ 도착. 오토바이 주차 할 곳을 못찾아 헤매다가 겨우 발견. 매표소. 입장료는 100,000동이다. 어린이 키 1M40이하는 무료. 노인 무료. 출입문을 지나 메인 도로. 이곳은 수영장은 아.. 2019. 8. 19.
베트남 회사 회식 입사한지 한달이 되었고 드디어 즐거운 회식. 사무실 직원들 다들 이날을 기대하고 있었고 직원중에는 일을 하면서 계속 노래연습을 하는 직원도 있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로 노래방 가는 것을 엄청좋아한다. 그래서 가라오케(여기서는 노래방을 가라오케라고 부른다.)를 꼭 간다. 이런 문화는 한국이랑 매우 흡사하다. 정서가 비슷한것 같다. 1차는 해산물 집에와서 새우등... 먹었고 일단 나는 배가 좀 아팠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말이지.. > 1차를 했던 해산물집 간판 > 맥주는 타이거!! > 넓직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 2차 가라오케. 우리 통역직원 중 미스탕 > 통역직원이랑 설계팀 > 이 친구의 이름이 탕인데 사무실에 두명이 있다보니 대표님께서 이 친구이름을 알탕으로 만들어 버렸다. 알탕. > 마이와 .. 2018. 10. 1.
하이퐁 도심속의 기찻길 저녁 도심을 달리다가 뜬금없이 기차가 지나간다. 예전 우리나라에도 도심속을 통과하는 기찻길이 많아서 가게 상호도 기찻길옆이라는 술집도 있고 그랬었는데....... 그런데 기차가 너무 늦게 달려서 한참전에 안전바가 내려갔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기분탓인가..... ㅋㅋ * 도심 한복판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 참고로 유명한 하노이 기찻길 마을 * 상점은 물론이고 저 멀리 집들도 있다. * 문열고 나오면 기차가 지나간다. 폐철길이 아닌 현재도 기차가 지나다닌다. 뭔가 도시의 급속한 발전과 동시 옛날모습도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확실히 개발도상국을 벗어나 선진국이 맞구나라는 생각이든다. 우리의 예전모습도 똑같았는데 이런 모습들이 신기하게 느껴진다. 2018. 9. 4.
베트남 빈즈엉의 유명한 성당 종교 교회 해외생활 밤 마실을 나왔다가 빈즈엉 투저우못에 멋진 성당이 있길래 찾아왔다. 불빛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멋진 야경이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멋지다. Phu Cuong Cathedral * 하이랜드 커피에서 바라본 성당 * 성당건너편 일자로된 공원이 있다. * 길거리 인도에는 노상 카페가 있어 항상 젊은이들로 넘친다. 내일은 집을 구해야 할텐데... 일단 자자. 일상 생활을 떠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2018. 9. 1.
해외 생활 - 베트남 빈즈엉 입성 베트남 북부지방에 살다가 남부지방으로 이동한지 이틀째이다. 북부지방은 그래도 4계절이 있어 겨울옷, 가을옷을 입고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었지만 여기는 여름 그리고 아주 더운 여름이 있어 겨울옷을 입을 일이 없다. 이렇게 일년내내 계절이 없다는 것이 4계절을 살아왔던 나로서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아주 추운 날이 없는것도 축복인것 같다. 막상 남부쪽에 살아보면 낮에는 아주 덥지만 밤에는 선선해져 사는것은 괜찮은것 같다. * Becamex 타워 빈즈엉 투저우못의 랜드마크 건물인듯하다. * Becamex 주변 모습 * 생각했던것 보다 도시가 크고 깨끗한 편이었다. 영화관도 많고 큰 마트도 많고. * Becamex 건너편 하이랜드 커피 밤에는 사람들로 꽉차있다. * 현재 임시로 머물고 있는 호텔앞 예쁜 주택 나.. 201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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