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
현재 베트남에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폭빌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비교적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으나 어디에서 유입되었는지 알수없는 경로를 통해 베트남 나라 전체를 큰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6월 15일 코로나 감염자 현황
박장 235명
호치민 90명
박닌 55명
빈즈엉 12명
하띤 3명
롱성 2명
하노이 1명
총 398명
이로인해 한국교민 사회는 물론 한국회사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자유로운 활동과 코로나 검사를 병행하면서 사회가 돌아가고 있으나 베트남은 막무가네 식의 도시 봉쇄로 많은 한국 교민과 베트남 자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베트남의 문화도 우리나라와 같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터라 코로나 감염의 속도를 높인것 같다.
어느 지역에 가면 술을 한잔 먹을때 마다 악수를 하고 술잔과 술잔을 부딪쳐 서로의 건강을(?) 기원한다.
6월 15일 하루 코로나 감염자수는 398명으로 400명에 근접하였다.
지난달 5월초부터 감염자의 수가 점점 늘면서 베트남 보건 체계를 뒤흔들려는 조짐이 보인다.
지금의 추세라면 우리나라의 일일 감염자 수를 넘길 전망으로 보인다.
베트남 당국에서 얼마만큼의 도시봉쇄(?)를 통해 코로나를 잡을지는 모르겠으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면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우리 교민들이 활동하는 단체 카톡방에 올라온 베트남의 현재 상황들의 사진이다.
많은 배달 오토바이들이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고생을 하고 있다.
배달음식들이 빠른 전달이 안되기에 답답할 상황일 것이다.
잎으로 베트남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포스팅하겠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백신 접종 후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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