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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7

베트남 코로나 현재 상황 호치민 광장 영상 모습 밤거리 길거리 3차 유행(팬더믹) 시작 현재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시 제3차 유행 시대에 접어들었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가 징글징글하게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는 베트남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지난 추석 때 한국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껀터에서 휴가를 보냈다. 다행히 베트남은 코로나에 대해서는 완전 봉쇄정책을 펼쳐 안전 하지만 그 봉쇄정책으로 베트남 내에 상주하고 있는 많은 한국 회사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월급을 받지 못하는 한국 직원들이 늘어났다. 그로 인해 많은 교민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빈 점포들이 많이 늘어났다.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풀릴 것이라 생각이 이번 제3차 유행으로 베트남 경제와 한국 회사들이 더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 들게 되었다. 나 또한 다니고 있는 회사가 어려워 베트남 내에서 직장을 옮기거나 한국.. 2020. 11. 22.
베트남 길거리 당구 초고수! 살아있는 폼, 각 잡힌 자세, 차유람 한판 붙자! 오늘도 평화로운 베트남의 길거리 재야에 숨어 있던 당구계의 초고수 아저씨. 당구 = billiards 베트남에서 당구를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빌리어즈를 쓴다. 당구대는 없지만 고수가 자세를 잡으니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옷이 좀 야하긴 하지만 자세는 좀 나오는듯? 하다. 사실 나는 당구장에 가면 겜돌이를 하기 때문에 좋은 자세인지는 모른다... . . . 오늘도 평화로운 베트남의 길거리~ 다른 베트남 사건 사고 보러가기 (링크) 유머 게시판 보러가기 (링크) 2020. 11. 20.
베트남 젊은 엄마의 자식 교육(?) 아이를 이용한 절도 범행 씁슬한 사건 사고 CCTV에 잡힌 범행 장면 베트남 어느 길거리의 노점이다. 이곳은 노인 한분이 운영하는 곳이다. 오토바이를 탄 어느 모자가 이 할머니에게 무엇인가 구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 돈을 계산하는 모습 다른 일을 하러 이동 중인 노점 주인 할머니 오토바이를 탄 젊은 엄마는 아이에게 무엇인가 가지고 오라고 지시를 한다. 아이는 노점 할머니의 행동을 살핀다. 주위를 살피는 모습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하다. 팔을 뻗어 노점 주인 할머니의 쇼핑백을 재빠르게 가지고 간다. 그리고 아이와 엄마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노점 주인 할머니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돌아간다. 다행히 노점 위 CCTV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잡혀 오토바이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으로 씁쓸한 모습이다. 어린아이를 자신의 절도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에 화가 난다. 합당.. 2020. 11. 19.
베트남 호치민 강풍 발생 베트남은 동남의 중북부에 위치하여 있어 열대 기후로서 우기때인 5월부터 10월까지 거의 매일 비가 온다. 태풍도 간간히 오기는 하지만 이번만큼 큰 강풍은 매우 드문 일이다. 호치민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번 강풍은 살면서 이렇게 거쎈 강풍은 처음이라고 한다.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도로 옆 천막들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먼지들이 날리며 가림막이 쓰러지지 않도록 붇잡고 있는 공안과 시민들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당황하고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관련 영상 보러가기 (클릭) 2020. 11. 14.
베트남 생활 - 일반 현지 로컬 음식 // 갈비구이 + 계란후라이 볶음밥(밥 값이 1400원) 놀라운 가격. com suon nuong 껌 쓰언느언 우리회사의 점심시간은 11시부터 13시까지 2시간이다. 그래서 시간에 대한 여유가 좀 있다. 회사에서 걸어가기에는 좀 떨어진 곳이긴 하나 오토바이로 1~3분정도에 위치한 현지 식당에 자주 들린다. 3년하고 6개월전 베트남에 처음 왔을때는 이런 오픈되어 있는 식당에서 테이블 바닥에 개와 고양이가 걸어다니고 가끔 바퀴벌레가 지나다니는 곳에서 밥을 먹는다는것을 상상도 못했다. 지금은 이런 문화가 익숙하여 음식의 냄새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이곳 음식들이 고유의 향기로 느껴지고 있다. 적응이라는것이 이렇게 서서히 되어가는것 같다. 셋팅은 단출하다. 국과 갈비구이밥 껌 스언느언. 고기는 오돌뼈가 있어 씹는 맛도 있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초딩들의 입맛까지 딱 맞다. 그리고 밥은 계란으로 뽁아 약간 느끼하기.. 2020. 2. 16.
베트남 축구 (베트남 대 필리핀 2차전) TV시청 스즈키컵 동남아 최고의 축구축제라고 할 수 있는 스즈키컵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 얼마전 베트남과 필리핀의 준결승이 있었으며 1,2차전으로 치뤄졌다. 1차전은 필리핀에서 경기가 있었으며 결과는 베트남의 2:1 승리! 2차전은 베트남 홈에서 진행이 되었지만 방심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필리핀이라하면 우리나라 같으면 쉽게 이길 상대이긴 하지만 베트남이 이번 결승전을 10년만에 올라갔다고 하니 비슷한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필리핀은 최근 잉글랜드 국대감독 출신이며 스웨덴국적의 에릭손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하여.. 필리핀도 현재 큰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 베트남과 필리핀의 오프닝 영상. (위 라면들..) 베트남 축구중계 해설진들 앵커뒤 우리의 박항세오 감독님. 멋짐! 오른쪽 패널들의 한국식 응원을 하고 있다.. 2018. 12. 10.
베트남 호텔 숙소에서 TV를 틀면.. 요즘 아시안게임에 여러종목을 하지만 베트남 역시 한국과 같이 축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을 초월한다. 숙소에 티비를 시청하면 항상 박항서 감독님이 나오신다. 이정도 추세면 예전 히딩크 감독님급 대우 아니 그 이상을 대접받으리라 생각된다. 베트남 국회에 초청도 되고 3급훈장도 받고 대단하다. 원래는 감독후보에 1순위도 아니였지만 막판 일본감독과의 경쟁에서 이겨 감독이 되었고 계속 신화를 만들고 있다. 나는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현지 베트남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물어 볼때가 있는데 나의 성 미스터 박이라고 하면 항상 웃으면서 밧캉서 밧캉서 한다. ㅋㅋ 덕분에 기분은 좋다. 아마 베트남 차기 감독은 또 한국사람으로 선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02년도 그랬듯이 독이 든 성배가 될 공산이 크다~. ..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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