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현재 상황 호치민 광장 영상 모습 밤거리 길거리 3차 유행(팬더믹) 시작

현재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시 제3차 유행 시대에 접어들었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가 징글징글하게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는 베트남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지난 추석 때 한국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껀터에서 휴가를 보냈다.
다행히 베트남은 코로나에 대해서는 완전 봉쇄정책을 펼쳐 안전 하지만 그 봉쇄정책으로 베트남 내에 상주하고 있는 많은 한국 회사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월급을 받지 못하는 한국 직원들이 늘어났다. 그로 인해 많은 교민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빈 점포들이 많이 늘어났다.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풀릴 것이라 생각이 이번 제3차 유행으로 베트남 경제와 한국 회사들이 더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 들게 되었다. 나 또한 다니고 있는 회사가 어려워 베트남 내에서 직장을 옮기거나 한국에 돌아가야 할 상황까지 왔다.

 

호치민 광장의 모습

이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는 친구를 통해 베트남 여성을 소개받아 몇백 년 만에 만남을 가졌다.

커피 후 잠깐 마스크 벗고 호치민 광장에서 한컷

중요한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오늘 첫 만남을 위해 들렸던 호치민 광장 모습을 촬영하여 나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베트남 호치민 광장 모습 영상 링크 (유튜브 링크임)

현재 이렇게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호치민 광장의 밤거리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낮에는 마스크 미착용 관련하여 공안의 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빡시게 하고 있지는 않다.
단속 때문인지 마스크를 하고 있는 사람이 90% 정도 되지만 저녁에는 공안의 마스크 단속이 거의 없어 30~40%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다.
단속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으로는 한국처럼 빡시게 검사가 안되어 어디에선가 코로나 전염이 될 수도 있다.

결론은 현재 베트남 현지 분위기는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