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트남 중부지방에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대비를 한다고 하지만 워낙 기반 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시골이다 보니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도 비가 많이 올때면 항상 발목까지 물이 차서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호치민인데도 이런 배수 기능들이 많이 떨어진다.
우기 때는 4월부터 10월까지 거의 매일 비가 오는 터라 현지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익숙한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중부지방의 태풍은 너무나 크나큰 피해를 안겨 주었다.
현재 중부지방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SNS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모금활동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빠른 재건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서로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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