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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매빅 미니 구매 영상 및 촬영 영상 (베트남 호치민에서 1호 한국인 구매자입니다.) - 베트남 생활 4년차 남자의 일상 이야기! Mavic Mini.

by Sanchez Park 2019. 11. 28.

 나는 드론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냥 가끔 유튜브를 보면서 영상 잘 찍었네. 드론 조정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찍지?라는 정도였으니깐... 하지만 나는 최근에 영상 촬영에 관심이 있던 터라 DJI에서 출시한 오즈모 액션을 구매를 하고 유튜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나름......
 그러는 도중 나의 이메일 사서함에 한통의 광고 메일이 왔다. 그냥 지웠어야 했는데.. 클릭을 한 것이 큰 화근이었다.
그것은 DJI Mavic Mini를 출시한다는 광고였다. 이게 뭐지 하고 클릭을 하는 순간.. 애플의 아이 패드 미니와 같은 DJI Mavic 시리즈의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비행시간이 3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퍼포먼스에 큰 충격을 받고 드론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호치민 10군에 있는 DJI 공식 매장으로 퇴근 후 바로 나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갔다.

호치민의 1군 옆 10군에 위치한 DJI 드론을 판매하는 공식 매장이다.
여러 드론과 악세사리들 액션캠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장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빅 미니를 분양(?)을 받고 집으로 들고 왔다. 저기 뒤에 오즈모 액션캠이 나에게로 부터 이제 귀여움을 덜 받게 생겼다.
나는 마빅스라고 이름을 지었다. 뒤에 액션캠은 즈모~ 혼자 사는 나의 친구들이 생겼다........(큰일이다..)
DJI 호치민 공식 매장에서 언박싱...

 내가 왜 이 포스팅 타이틀에 호치민 1호 한국인 구매자라고 하였냐면. 매빅 미니가 호치민에 출시하기 전 주에 이 매장을 방문을 하였고 미니 구매를 시도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직원이 말하기를 매빅 미니가 호치민에 오려면 한 달 뒤가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직원의 메신저 아이디를 받고 만약에 호치민에 매빅 미니가 들어오면 나에게 알려달라 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중 3일이 지나고 그 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매빅 미니가 호찌민에 내일 들어올 것 같다. 하지만 물량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 빨리 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퇴근을 하고 가야 되어서 그 직원에 먼저 내 매빅 미니를 확보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다행히 그 직원은 나의 매빅 미니를 확보해주었고 나에게 간단한 언박싱과 사용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물었다. 오늘 왔던 사람 중에 드론을 구매한 한국 사람이 있었냐? 그는 없었다고 하였다. 그러면.... 내가 호찌민에서 1호 한국인 구매자가 되는 것이다. ㅋㅋ 나름 혼자 1호 구매자 타이틀 만들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영상을 봐야 제맛 아니겠는가?
아래 유튜브 영상 링크하겠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https://youtu.be/KZoHbwIqZ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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