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미흥6

베트남 푸미흥 새빛교회 및 주변풍경 일단 먼저 나의 입사 스토리부터 적어야 할 것 같다. 회사를 옮기고 나가지 않았던 교회를 나가게 되었다. 이거는 우수게 소리이지만 입사조건이 대표님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것이었다. 입사하기 한달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 즉 지금회사에 면접을 보러 하노이에서 호치민으로 왔었다. 다시 내 인생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두루두루 생각에 잠겨 이것저것 하다가 대표님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았다. 거기에는 성경말씀이 적혀있었고 내가 이 회사에 입사를 하게된다면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지 않을까? 방황하는 삶을 좀 잡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대표님에게 만약에 입사를 하게된다면 신앙회복을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하루가 지나 실장님께서 카톡이 오셔 입.. 2018. 10. 1.
푸미흥의 러우집 키치키치(kichi kichi) 베트남의 유명 먹거리 중 하나는 역시 러우. 푸미흥에 위치한 러우집인 키치키치(kichi kichi)에 왔다. 유명 뷔페식 체인점이라 호치민 여러 지역에 위치해 있다. 검색은 구글지도에서 kichi kichi라고 치면 확인 할 수 있다. * 즐거워하는 베트남 교회의 청년들. 메인고기 입장. 냄비가 끓기를 기다리며... * 메인고기가 오기전 접시가 쌓여있었다. 우린 배고픈 청춘들. * 일식집의 초밥 컨베이어 처럼 러우재료들을 무제한으로 먹을수가 있다. 우리 일행들은 이제 다들 배가 불렀다. 값은 다소 비싼편이었다. 현지인 기준으로 본다면. 7명이서 음료시키고 보드카 하나에 아이스크림까지 하니 2,700,000동 정도 나왔다. 한국돈으로 인당 2만원정도. 2018. 9. 23.
베트남 푸미흥 자갈치 양씨상회 횟집 두번째 방문 전어회 100만원!!! 헉... 약속했던 토요일. 전어회 먹으러 다시한번 방문한 푸미흥의 자갈치 양씨상회 횟집. 베트남에서는 먹기가 힘든 전어회를 미리 예약을하여 푸미흥에서 먹게되었다. 한국에서 바로 날라온 전어회 & 전어구이. 어떻게 이런 고소한 전어를 구해오셨는지 흡입후 폭풍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왔다. 가격이 100만원이라 많이 비싸긴 하지만 사실 1,000,000동이라는것. 그만큼 100만원만큼 맛있었다. 그리고 배불리 먹어도 계속 나오는 찌게다시. (생새우,산낚지,등....) 본의아니게 가게 홍보중 * 스페샬 메뉴 * 전어회 등장 * 멍게 & 개불 & 전복 * 배불리 먹고 클리어 타국에서 신선한 회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감동입니다. 2018. 9. 16.
베트남 푸미흥 주택가 베트남의 푸미흥 7군은 아파트도 많이 있지만 고급주택들도 많다. 목적지로 가는도중 주택가를 지나게 되었는데 같이 가던 일행께서 여기 집값이 얼마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비싸보이기는 한데 한 5억정도 하지 않나요? 라고 했는데 30억원 정도 한단다.... 후덜덜.. 그 말을 듣고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를 보니 페라리가 서 있고 승합차인데 벤츠가 서있고.. 아무튼 후덜덜한 동네구만.... #호치민 #푸미흥 #7군 #주택가 * 오토바이가 없는 한적한 주택가. * 예쁜조경들과 어울어진 집들 돈 많이 벌어야겠다. 2018. 9. 16.
베트남 푸미흥의 자갈치 양씨상회횟집 베트남 푸미흥의 자갈치 양씨상회횟집이라고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횟집이 있다. 회사 대표님을 따라서 물회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따라 갔다. 베트남에서는 회를 먹을때 굉장히 조심해야하므로 한국가게에서 먹어야한다. (그래도 탈나면 어쩔수 없지만....) 자갈치 양씨상회횟집 일단 간판은 대게 한국의 횟집이 몰려있는곳 같이 촌스럽다. 딱 나의 아재스타일. 좋아 짜잔 물회. 고향이 포항이라 물회를 보니 폭풍감동이 몰려온다. 깜언 대표님 찌게다시.. 와~~ 한상에 코스처럼 추가추가추가 찌게다시가 끊이질 않는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계속 주세요. 빈즈엉에서 푸미흥까지 막히는 퇴근시간에 갔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생선들이 베트남이 아닌 부산에서 비행기특송으로 와 일단 안심, 일류주방장님께서 직접관리하시.. 2018. 9. 12.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거리 회사 사장님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보기위해 호치민 푸미흥에 왔다. 이곳은 처음와본터라 한국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만 여기는 완전 한국인듯한 착각을 했다. 길거리엔 온통 한국인 가족들 젊은이들 하물며 박닌에도 한국사람이 많지만 한국여자가 없는데 여기는 엄청 많았다. 그냥 한국임. 수많은 한국가게가 있다. 돈만 있다면 나도 푸미흥에 한번은 살아보고 싶지만 그래도 베트남인과 부딪치면서 사는게 재미있다. 애들 교육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는 푸미흥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난 아직 혼자다 보니 어딜 갔다놔도 괜찮다. 박닌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남자들만 있고 호치민 푸미흥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가족단위와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것. 이런차이가 있다. *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 아파트 모습 * 마일린 택시 관리.. 2018. 9.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