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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2

베트남 박닌 가성비 호텔 / 저렴한 호텔 / 한국 식당 많은 곳 (하퐁 레스토랑 부근) 루비호텔 (feat. 추천맛집 선산국밥) 베트남 박닌의 가성비 호텔 베트남도 겨울을 보내고 있다. 호치민에 살고 있는 나는 겨울도 그렇게 큰 추위 없이 보내고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러 전에 살던 북쪽에 박닌을 방문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으로 갈지 베트남에서 취업을 할 지 고민 중에 있다. 고국에 대한 향수병이 좀 있는 것 같다.) 박닌에 도착하여 아고다앱으로 기본적인 호텔들을 검색하고 몇몇 곳을 둘러 물어보았다. 보통 내가 갈려던 호텔들이 하루에 600,000동 (약 3만 원)하였다. 하루 정도는 괜찮은데 며칠을 있을지 알 수가 없어 다른 호텔을 찾아다녔다. 내가 4년 전 베트남에 제일 처음 왔을 때 갔던 Hoa Vien 호텔이 생각나 그쪽이 저렴할 것 같아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용갈비 옆 골목길에 루비 호텔 (Ruby Hotel)이.. 2021. 1. 12.
330년된 시나무와의 만남. (경북 경주) 한국 출장이 있어 경북 경주에 오게 되었다. 스트레스 받은 컨테이너 상차 작업을 마치고 처음 만난 포워딩 업체 부장님과의 식사 후 전통 찻집 미팅. 처음에는 부장님이라하여 나이가 많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와 동갑이었다. 후덜덜 참고로는 나는 30대 중후반 직급은 만년대리!! 이런 저런 업무적인 대화와 삶의 대화로 재미있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나오는중 전통 찻집 사장님께서 아래의 나무에 대해 말씀해주신다. 300년이 넘은 나무라고.... 후덜덜. 300년동안 한자리를 우두커니 지키는 저 뚝심! 요즘 이런 저런 혼란스러운 내 삶에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좋은사람과의만남 #힐링의시간 #새삶의계획을만들어야함 #쌍연과의헤어짐 330년된 시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뿌리깊은 나무 전통 찻집 모습 처마모습 맑은 하늘과..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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