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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3부 껀터강 주변 모습 껀터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다. 동남아의 날씨가 그렇듯. 날씨가 정말 좋다가도 한순간에 흐려져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낸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항상 오토바이에 우비를 챙겨서 다닌다. 껀터는 물의 도시답게 도심 중간중간에 강이 많다. 그래서 강위 배가 떠다니는 카이랑 수상시장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번 여행에서는 포기하였다. 하지만 숙소 근처에 규모가 큰 강인 껀터 강을 둘러보았다. 내가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체로 꼭 타보길 바란다. 아마 강에서 껀터 도심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육지에서 보는 것과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베트남 전쟁 영웅인 호치민의 동상은 어느 도시에 가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른 이색적인 건물의 모습이지만 나는 4.. 2020. 10. 4.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2부 슬리핑 버스 비교. 풍짱버스 phuong trang bus (껀터에서 호치민 가기)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1부에 이어 2부를 포스팅한다. 1부에서 소개하였던 슬리핑 버스는 B급(중고급)이었다면 지금 2부에서 소개할 슬리핑 버스는 C급(중급)정도라고 보면 된다. 1부 B급 (중고급) 슬리핑 버스 포스팅 보러 가기 물론 나의 기준에서 분류한 거라 객관성은 전혀 없다. B급 : 중고급 슬리핑 버스는 좌석의 폭과 통로의 폭이 넓다. 좌석이 2열로 되어있다. C급 : 중급 슬리핑 버스는 좌석의 폭과 통로의 폭이 좁다. 좌석이 3열로 되어있다. C급 슬리핑 버스를 타고 통로를 지나려는데 내가 매고 있던 가방이 통로 사이에 끼었다. 나의 뒤로 사람들이 따라오는 터라 다시 되돌아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좀 많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몸을 살짝 비틀고 비비고 하여 통로를 지날 수가 있었다. 위..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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