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2 베트남 음식 (점식식사) 분보후에 나는 점심이면 무엇을 먹을지 항상 고민이 크다. 왜냐하면 회사 근처에 한국식당이 없어 미리 식량을 비축해놓는데 그것은 라면이다. 그나마 회사 앞에 베트남 식당이 있어 회사 이름을 딴 MTG레스토랑이라고 가칭이 있었는데 나무 파레트 생산업체로 바뀌어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한참 걸어가야한다. 그래서 점심은 매일 라면을 먹고 있다. 이 모습이 안타까웠던지 베트남 직원들이 또 라면을 먹냐고~ 밖에서 베트남 음식을 사오는데 같이 먹자 하여 먹게 되었다. (원래 나는 베트남 음식도 잘 먹는다.) 나가기도 귀찮고 날도 덥고~ Ok. Xin cam on. 베트남 직원들이 사온 분보후에 재료. 셋팅~ 국물 투하~ 멈음직 스러운 비주얼! 한숟갈 하실래요? 분보후에라고 하는 매콤하면 약간 시큼한 맛이 난다... 2019. 4. 8. 나의 소소한 밥상 (with 베트남 피클) 베트남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다. 그 중 베트남 친구들이 말하는 베트남 김치가 있다. 마트에서 팔길래 한번 사보았다. 왼쪽은 가칭 베트남김치 우측은 가칭 쪽파마늘쫑(?) 뭐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성분표 한병가득. 넷트용량 400그람. 베트남 김치 33,000동(약1700원), 쪽파마늘쫑 49,500동(2500원) 뚜껑개봉~ 내용물을 고정해주던 망을 제거. 유리병 입구보다 더 커서 꺼내기가 힘들었다. 쪽파마늘쫑도 망제거. 내용물 모습 베트남 김치 내용물 모습 한상 차려놓고 한컷. 소소한 밥상이지만 꽤 괜찮았다. 맛이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맛있었다. 베트남김치는 약간 메콤시큼하면서 달달하였으며 씹었을때 씨가 쏴아악 퍼지면서 입안에 포만감을 주었고 쪽파마늘쫑 장아찌는 시큼하면서 끝.. 2019.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