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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1980년대 인기가요 듣기 히트송 10 가사 포함 / 히트곡 / 노래방 애창곡 / 이선희 아! 옛날이여 /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 신형원 개똥벌레 / 김광석 서른즈음 /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 / ..

by Sanchez Park 2021. 1. 20.

1980년대 히트송 10

1980년대 히트송 10곡을 모아 유튜브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옛 추억에 잠기면서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링크 (다른 음악도 듣기)

가사는 아래에

이선희 아 옛날이여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속의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속에 묻으리 모두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오오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그날이여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김광석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신형원 개똥벌레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 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이문세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이 내리면 들판을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이승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수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바람이 불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날
이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듯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정든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듯해도 이제와 남는건 날 기다린 이별뿐~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 오

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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