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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3

베트남 옛 수도 후에(Hue) 지역 태풍 홍수 피해로 30일째 침수 베트남 옛 수도인 후에(Hue) 지역의 쑤언 뚜이(Xuan Tuy)마을은 지난번 발생한 태풍 홍수 피해로 인해 30일째 침수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기존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동 수단 막혀 보트로 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베트남 전국에서 지원받는 구호 물품으로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보트 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아저씨 수상 도시로 바뀐 마을 한 달째 수업을 못하고 있는 유치원 보트로 이동 중인 사람들 현재 상황은 어렵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아주머니의 모습 집안 침대 밑까지 물이 차있어 아이의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다. 안전한 곳에 임시 거처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전염병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2020. 11. 14.
베트남 호치민 강풍 발생 베트남은 동남의 중북부에 위치하여 있어 열대 기후로서 우기때인 5월부터 10월까지 거의 매일 비가 온다. 태풍도 간간히 오기는 하지만 이번만큼 큰 강풍은 매우 드문 일이다. 호치민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번 강풍은 살면서 이렇게 거쎈 강풍은 처음이라고 한다.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도로 옆 천막들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먼지들이 날리며 가림막이 쓰러지지 않도록 붇잡고 있는 공안과 시민들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당황하고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관련 영상 보러가기 (클릭) 2020. 11. 14.
베트남 중부 지방 태풍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 (코로나도 걱정되는 상황) 현재 베트남 중부지방에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대비를 한다고 하지만 워낙 기반 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시골이다 보니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도 비가 많이 올때면 항상 발목까지 물이 차서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호치민인데도 이런 배수 기능들이 많이 떨어진다. 우기 때는 4월부터 10월까지 거의 매일 비가 오는 터라 현지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익숙한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중부지방의 태풍은 너무나 크나큰 피해를 안겨 주었다. 현재 중부지방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SNS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모금활동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빠른 재건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서로 힘을 합쳐 극복해..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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