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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2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거리 회사 사장님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보기위해 호치민 푸미흥에 왔다. 이곳은 처음와본터라 한국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만 여기는 완전 한국인듯한 착각을 했다. 길거리엔 온통 한국인 가족들 젊은이들 하물며 박닌에도 한국사람이 많지만 한국여자가 없는데 여기는 엄청 많았다. 그냥 한국임. 수많은 한국가게가 있다. 돈만 있다면 나도 푸미흥에 한번은 살아보고 싶지만 그래도 베트남인과 부딪치면서 사는게 재미있다. 애들 교육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는 푸미흥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난 아직 혼자다 보니 어딜 갔다놔도 괜찮다. 박닌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남자들만 있고 호치민 푸미흥은 한국사람은 많으면서 가족단위와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것. 이런차이가 있다. *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 아파트 모습 * 마일린 택시 관리.. 2018. 9. 2.
베트남 호텔 숙소에서 TV를 틀면.. 요즘 아시안게임에 여러종목을 하지만 베트남 역시 한국과 같이 축구의 열기는 상상 이상을 초월한다. 숙소에 티비를 시청하면 항상 박항서 감독님이 나오신다. 이정도 추세면 예전 히딩크 감독님급 대우 아니 그 이상을 대접받으리라 생각된다. 베트남 국회에 초청도 되고 3급훈장도 받고 대단하다. 원래는 감독후보에 1순위도 아니였지만 막판 일본감독과의 경쟁에서 이겨 감독이 되었고 계속 신화를 만들고 있다. 나는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현지 베트남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물어 볼때가 있는데 나의 성 미스터 박이라고 하면 항상 웃으면서 밧캉서 밧캉서 한다. ㅋㅋ 덕분에 기분은 좋다. 아마 베트남 차기 감독은 또 한국사람으로 선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02년도 그랬듯이 독이 든 성배가 될 공산이 크다~. ..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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