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1 베트남 껀터 자유여행 3부 껀터강 주변 모습 껀터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다. 동남아의 날씨가 그렇듯. 날씨가 정말 좋다가도 한순간에 흐려져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낸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항상 오토바이에 우비를 챙겨서 다닌다. 껀터는 물의 도시답게 도심 중간중간에 강이 많다. 그래서 강위 배가 떠다니는 카이랑 수상시장을 가보고 싶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번 여행에서는 포기하였다. 하지만 숙소 근처에 규모가 큰 강인 껀터 강을 둘러보았다. 내가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단체로 꼭 타보길 바란다. 아마 강에서 껀터 도심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육지에서 보는 것과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베트남 전쟁 영웅인 호치민의 동상은 어느 도시에 가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른 이색적인 건물의 모습이지만 나는 4.. 2020.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