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공유 편
2002년 8월 4일 방송이다.
이때 대한민국의 역대 4강 월드컵 신화를 쓰고 온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고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둥둥. 둥둥둥.. 대~~~한민국~~ 그립다. 18년 전.
학교라는 드라마로 공유의 한창 풋풋한 모습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볼 수 있다.
훤칠한 키에 선한 미소의 공유.
이번 편에서는 범생이던 공유의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친구를 찾으러 출연하였다.
이 당시 공유는 매우 모범생으로 착하고 수줍음이 많은 학생이었다고 한다.
이런 수줍음이 많은 친구가 연예인이 되어 자신감 있고 당당 할 법도 한데 첫사랑을 만난다는 기대에 다시 범생때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공유 Share~ 잘생김을 나에게 공유하여 주웠으면 좋겠다....
머리에 무심하게 바른 왁스 스타일도 멋지다.!!
첫사랑을 만나 무엇을 하려고 그러는가?라는 MC 이상벽의 질문에 무척이나 당황하는 공유.
옆에 MC 설수진은 찐 웃음을 보인다.
공유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조금 생소하다.
첫사랑을 만나러 온 공유를 응원하는 배우 박시은.
박시은도 참 풋풋하고 예쁘다.
공유의 첫사랑을 찾으러 다니는 리포터.
그녀를 찾으러 서울에서 부산으로 갔건만 그녀는 서울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서울에서 그녀를 찾게 된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으로 몇 번 건너 건너 연락하면 찾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학교를 찾아가서 생활 기록부에 주소를 찾아 찾아가야 하는 아날로그적인 시대였다.
계속 긴장을 하고 있는 공유. 벌써 물을 3컵이나 마시고 있다.ㅋ
정말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
그렇게 찾던 그녀를 불러 본다. 나와라~
공유의 첫사랑을 만나고 악수를 하는 건지 손을 잡는 건지... 손을 잡는 것 같다.
공유가 키가 큰데 공유의 친구도 키가 엄청 크다. 둘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렇게 공유는 첫사랑 친구를 만났지만
.
.
.
이미 그녀는 사귀는 남자 친구가 있어 공유는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렇게 퀸카 첫사랑 친구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속에 묻어 두어야 한다.
공유의 첫사랑 편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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