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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야기/1.주식 사업

삼성전자 주가 전망 및 최근 상승 흐름이 꺽인 이유 (연말 배당금 및 특별 배당금 요약)

by Sanchez Park 2020. 12. 22.

삼성전자 주식 전망

한창 가파르게 오르던 삼성전자 주식이 최근 며칠 동안 지지 부진한 흐름이다.
주당 8만원까지 금방 찍을 기세를 보이다 횡보 상태이다.
한편으로 너무나도 흐름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어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

나는 이 기간 잠깐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일진머티리얼즈 흐름이 좋아 잠깐 올라탔다가 5%의 수익을 챙기고 다시 삼성전자로 들어왔다.
내가 잠깐 갈아탄 이유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몇거래일째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은 횡보나 조정이 올 것이라 예상을 하였다.
속으론 삼성전자가 갑자기 올라가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결론적으로 운이 좋아 일진머티리얼즈에서 5%의 수익을 얻은 것이지 정확한 분석에 의한 수익은 아니다.
삼성전자가 아닌 다른 주식을 들고 있을때는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왠지 모를 불안감 가지고 있었다.

삼성전자의 최근 주춤한 이유

 TV에 나온 경제 전문가의 분석을 토대로 요약하여 작성하겠다.

 1. 외국인들의 10일째 매도 (12월 7일부터 순매도로 전환)

  원화 약세로 외국인들의 매수로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나 원화 약세가 바닥을 찍었다는 파악으로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 입장에서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이 많이 난다.
  매도로 외국인은 환차익 수익을 냈다.
  공교롭게도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가 환율도 같이 올라가고 있다.
  (그럼? 외국인이 우리나라 환율을 조정하는건가?)

 지난주 2020년 12월 14~18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 삼성전자우
 2위 삼성전자
 3위 신한지주
 4위 KB금융
 5위 카카오

 2.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에 의한 이유

 11월에 들어온 외국계 자본 중 유럽계 자본이 많이 들어옴.
 유럽계 자본은 미국계 자본과 다르게 헷지펀드들이 많다. 
 조세 회피 지역인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공격적인 매매를 하는데 굉장히 단기간 매매를 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단기적인 주식 매매에서 충분한 수익을 실현하였고 외국인은 다음 국면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면 그 외국인은 다시 한국 주식 시장으로 돌아올까?

 다시 돌아온다 생각이 된다. 단, 달러의 방향이 중요하다.
 내년 2021년 1월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부양책이 있을 예정이다.
 그렇게 된다면 시중에 달러가 많이 풀려 달러 약세 요인이 되며 반대로 원화의 강세로 내년 초 외국인의 투자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전망

 - D램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 내년 2021년에는 스마트폰과 PC 경기가 올해보다 더 좋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 미국의 빅테크 기업(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같은 회사)들의 데이터 센터(서버)에 투자를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됨.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 이제 초기 국면이며 2022년 슈퍼 사이클(슈퍼 호황) 예상됨.

삼성전자 투자 시 두 가지 주의할 점

 - 달러 추세 체크해야 함. 달러 강세로 진행되면 외국인이 매도를 할 수밖에 없다.
 - 외국인 수급을 영향을 많이 받음.
 - 반도체 가격 체크 (반도체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예를 들어 내년에 스마트폰 수요가 안 좋거나 데이터 센터(서버) 설비 투자가 지연이 되는지 체크

삼성전자 배당금 요약

 - 연말 배당금 345원, 특별 배당 1,000원 예상함. (주당 약 1,350원)
 - 2021년 1월 말 확정 배당금액 발표함.
 - 2020년 12월 28일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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