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투자 관련 개인 일지 21.02.17

삼성전자 주식 투자 개인 일지

연기금 주구장창 팔고 있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의 상승 흐름이 주춤하면서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너무나도 가파른 상승에 걱정이 되어 나는 81,300원에 매도를 하고 주식 매매를 잠깐 쉬고 있었다.
매도 후 약 96,800원까지 상승을 하였지만 주식 시장이 과열이 되었는지 조정을 받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매수를 하여 평단가 약 84,000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주가 흐름은 박스권 흐름에 대략 고가 85,000원 ~ 저가 81,000원 범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85,000원 ~ 86,000원 범위안에 오면 한번 매도를 하고 박스권 저점에서 한번 매수를 하려고 한다.)

삼성전자에 대한 평가가 여러 전문가들에 따라 다르다.
부정적인 전망을 가진 전문가가 있다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진 전문가들도 있다.

최근 다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보이고 있으며 당장은 아니지만 내년부터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옥중 경영을 하고 있지만 출소후에는 더더욱 더 회사가 한 단계 두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이 된다.
그리고 삼성이 반도체만 있는것이 아니라 휴대폰, 가전 등.. 여러 사업부가 있기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들쭉날쭉 하기는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세계 경제가 다시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연말부터 주구장창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있는 연기금의 행보에 따라 상승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으며 길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차피 삼성전자야 장기간 보고 적금을 넣는 식으로 투자를 하기에 하락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그만큼 종목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주식 투자 경력 약 16~17년 감으로 봤을 때 이 정도에 한번 매도하여 좀 쉬었다가 다시 매수를 해야겠다 라는 감이 시장 흐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습득되는 것 같다.

주식 투자 초기에는 너무나 긍적적인 생각으로 막연히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믿음만 있었다면 지금은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려 나름 노력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삼성전자를 매수, 매도를 하는지 간략하게 댓글로 서로 공유하였으면 합니다.